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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연 

백지연의 나이는 1964년 8월 5일생으로 60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백지연의 키는 174cm, 몸무게 55kg, 혈액형 AB형이며 가족은 외아들 강인찬, 며느리 정지수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인왕초등학교, 풍문여자중학교, 명지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 83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백지연 과거

백지연은 4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백지연은 대학교 입학 후 유학을 알아보고 있었으며 사실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인터넷도 없던 시절, AFKN으로 보던 미국 방송에서 당대 유명했던 앵커 바바라 월터스, 다이앤 소여 등을 보며 진짜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마침 방송사 공채 시험 광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백지연은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의도를 온 김에 KBS, MBC에 지원 원서를 접수하게 되었고, 당시 4-5명 모집에 약 2천 명 정도가 지원을 하여 백지연 아나운서는 경쟁률을 뚫고 두 방송사에 모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지연 데뷔 및 활동 경력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으며 MBC를 선택했던 이유는 KBS에는 여성 앵커 신은경 아나운서가 있었으나 MBC는 여성 앵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9시 뉴스 진행을 꼭 해보고 싶어서 MBC 입사를 하게 되었고, 대학교 재학 중 입사를 하게 된 백지연은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최연소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백지연은 무려 약 8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여 최장수 앵커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쌓은 백지연은 뉴스 앵커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어 회사 측의 요청으로 27살이던 1990년 MBC 국제부 기자로 전환하였고, 1992년, MBC 노조의 파업에 참여하여 잠시 하차했으나 1993년, 30살에 다시 복귀하여 1994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뉴스 데스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백지연은 33살이던 1996년에 아들을 출산하기 전, 임신 9개월인 만삭의 몸으로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1998년 여대생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여성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백지연은 1996년까지 약 8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최장수 여성 앵커' 기록까지 세우며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출산 후에도 복직하여 주로 모닝 데스크 진행했지만, 1999년 MBC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백지연은 퇴사 이후,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출강하기도 했으며 프리 활동을 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KBS2 '시사 터치 코미디파일', YTN '백지연의 뉴스 Q'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에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저술 활동을 통해 자기 경험을 담은 자기 계발서를 집필하였고, 문학 활동으로는 소설 '물구나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연은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재벌 사모님 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2024년 4월,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을 개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갑을 맞아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는 최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스페셜 강연자로 출연하여 앵커로서의 성공과 싱글맘으로서의 삶, MBC 퇴사 이유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세대학교 동문이자 MC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과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백지연은 MBC 뉴스 방송사고 중 하나인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당시 강성구 앵커 옆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백지연은 방송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였고, 이후 2010년, 뉴스데스크 40주년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지연은 "정말 낯선 남자와의 일이라 정신이 없었다."라며 당시의 경험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연 결혼 가족 배우자 자녀 며느리

백지연 아나운서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 경험이 있으며 두 번의 결혼 모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지연의 첫 번째 남편 강형구는 옥스퍼드 공학박사 출신으로 백지연은 32살에 나이인 1995년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 3년 만인 1996년 아들 강인찬을 낳아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백지연은 이혼 후 2001년에 재미동포 금융업 종사하고 있는 송경순과 재혼을 하게 되지만, 두 번째 결혼 역시 6년 만인 2007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지연의 전남편 송경순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국제부흥개발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재로 알려져 있으며 백지연보다 13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였으나 결혼 6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6월 2일,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이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와 결혼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백지연의 며느리 정지수는 1995년생으로 아들 강인찬보다 한 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백지연은 외아들 강인찬과 며느리 정지수와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은 미국의 명문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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