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이경진의 나이는 1956년 10월 2일생으로 68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이경진의 키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어머니 박정희, 큰언니, 작은언니,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덕성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호서대학교 (골프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다홍엔터테인먼트이며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경진 가족 과거 집안
이경진은 어린 시절,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아버지가 딸만 넷을 얻게 되자 가족을 버리고 떠났고, 서른다섯에 혼자가 되신 어머니가 홀로 딸 넷을 힘들게 키웠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어묵 공장 일을 하시는 등 안 해본 일이 없었고, 나이가 들고 보니 이경진은 그런 어머니가 불쌍하게 느껴져 어머니의 재가를 반대한 것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이경진의 어머니는 큰언니가 2012년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약 6개월 뒤에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이경진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남았고, 15년 뒤 자신이 탤런트로 성공한 이후 우연히 방송국 입구에서 아버지를 만났을 때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나요?"라며 차갑게 쏘아붙이고는 자리를 떠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사실상 의절을 선언하고 절대 만나지 않았으며 2020년 즈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일부러 입관식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경진의 어머니는 학구열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조카 두 명을 미국 유명 의대에 보냈고, 이경진이 학비를 댔다고 합니다.
■이경진 데뷔 및 활동 경력
이경진은 대학 진학 실패 후 우연히 MBC 방송국 앞을 지나다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였다고 하는데요. 고교 졸업 사진만으로 지원해 합격하였고, 1974년에는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경진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청소년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해 ‘신부일기’, ‘자매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경진은 1970년대 브라운관 속 CF퀸으로 활약했으며 1980년대에는 표적, 산유화, 세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출연해 영화계 3대 트리오인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과 버금가는 톱클라스 격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브라운관에서는 배우 원미경 등과 함께 KBS의 차세대 꽃이라 불리며 많은 중년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약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서는 ‘동의보감’, ‘영원한 제국’, ‘삼김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드라마 ‘불새’, ‘봄날’, ‘사임당, 빛의 일기’, '삼 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경진은 KBS ‘가정요리’에서 MC를 맡기도 했으며 KBS 라디오 ‘한낮에 가로수를 누비며’에서 DJ로 활약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여 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스타다큐 마이웨이, 골프왕, 백반기행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경진 암투병
이경진은 2012년 유방암을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경진은 투병 생활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고, 이후 2년여간 16번의 항암 치료와 38번의 방사선치료를 받는 고통스러운 투병 시절을 겪으며 결국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경진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지만, 연기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암을 하고 너무나 괴롭고 힘들어서 미친 듯이 연기했고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이경진은 이후 건강을 회복하였고,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골프였다고 합니다. 잘 치든 못 치든 골프를 사랑하고 스윙 동작을 배우며 건강도 찾고 마음도 안정되었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경진 결혼 파혼 이유 남자친구 이상형
이경진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1986년에 재미동포 치과의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피로연에서 파혼선언을 하고 약 3주 후에 귀국한 바 있습니다. 당시 혼인신고를 올리지 않아 법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경진은 40대 전에 결혼 생각을 했고, 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삶을 꿈꿀 때 연예인 생활 접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진은 미국에서 한인 치과협회 회장의 소개로 의사 교육을 받던 제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바빠서 자주 만날 수도 없었고, 일주일에 한 번 겨우 데이트하는 사이였으나 두 달 만에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모르고 만나다 보니 준비 과정에서 상대방의 인성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고, 몰랐던 부분들이 생기고 안 맞아서 그 과정을 겪으며 이 결혼은 하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결혼하려 했고, 결혼할 상대가 능력도 있었지만, 홀어머니 아래 외아들이었고, 어머니께서 질투를 느끼셨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그래서 여태까지 결혼을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이경진은 ‘모자끼리 잘 살아라’라는 마음으로 결혼식 전 파혼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허지만 상대가 결혼식까지만 진행해야 한다며 결혼식 후 짐을 돌려주겠다 했고, 결혼식만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경진은 결혼식 직후 결혼 확인서에 서명하지 않고 피로연에서 파혼을 선언한 뒤, 결혼식 다음 날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결혼 후 며칠 살다 왔다는 등 사실이 아닌 얘기들에 화가 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경진은 이후 재혼하지 않고 현재까지 싱글라이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신뢰 가는 남자가 없어서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고,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나이를 먹었다며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경진은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유방암 투병 이후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 같이 맛집도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취미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남자가 있어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고 혼자 오래 살아서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불편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결혼이나 남자보다는 어디 아플까 그게 더 걱정이라고 합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좋으며 나이가 들면 각자 살아온 게 있어서 취향이 비슷하기 쉽진 않기 때문에 취미가 비슷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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