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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남궁옥분은 1958년 10월 2일생으로 나이는 66세이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본관은 함열 남궁 씨로, 고향은 경기도 가평군입니다. 신체는 키 165cm, 혈액형 A형이며 가족 정보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1979년에 노래 '보고픈 내 친구'로 데뷔하였습니다.

 

■남궁옥분 과거

남궁옥분은 1970-80년대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통기타 가수로,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와 함께 1세대 포크 가수의 후계자로 2세대 포크 가수로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7080 콘서트인 명품콘서트, 낭만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원래 성악가의 꿈을 가진 남궁옥분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성악에 취미를 가지며 교회에서 성가를 부르고, 고등학교 시절 포크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여고 시절 포크송 경연대회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대학 시절 우연히 참가한 '쉘부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후, 이종환 사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아시스 레코드사의 손진석 사장에게 발탁되어 포크송 1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남궁옥분 데뷔 및 활동 경력

남궁옥분은 1979년 첫 앨범 '보고픈 내 친구'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으로 인기를 끌며 1981년 KBS 가요톱 10에서 4주간 1위, KBS 방송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1982년에는 '꿈을 먹는 젊은이',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MBC 10대 가수 가요제와 KBS 방송음악대상에서 여자신인가수상을 받았습니다. 1983년에는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로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MBC 세월 따라 노래 따라, 가요하이웨이, KBS 6시의 팝송 등 다양한 방송에서 DJ로 활동했으며, ‘남궁옥분의 음악풍경’에서도 DJ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불교방송 ‘우리들의 찬불가’의 MC를 맡기도 했으며 광고와 CM송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남궁옥분은 초고속 성공 뒤 공허함과 성대결절로 어려움을 겪으며,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인기를 얻고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처음의 사명감은 희미해지고 무대에 오르기 싫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볼링과 윈드서핑에 빠져 지냈고, 주변의 관심이 사라지자 괴로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특히, 3년 연속 가요대상에서 상을 받았지만, 더 이상 불러주지 않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1985년 '재회'로 재기에 성공했으나, 성대결절로 다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남궁옥분은 "인기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왔기 때문에 감사하다"라고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남궁옥분은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이어갔으며 IMF 위기 속에서 관객들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노래의 기쁨을 되찾았습니다. 2012년에는 보컬 트레이너를 찾아가 노래의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으며, 공기 반, 소리 반의 개념을 배우며 점차 개성을 찾아갔습니다.

 

남궁옥분은 가요계에서 트로트로 전향하라는 제안과 설득을 받기도 했지만, 처음 포크가수로 데뷔한 이후 음악적 스타일을 고수하려 했는데요.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며, 자신의 음악적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방송 출연도 주로 '7080 콘서트', '열린 음악회' 등과 같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무대에만 출연하려 했습니다.

남궁옥분은 현재 등산, 골프,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활발히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팝아트에 심취해 수백 점의 작품을 발표하며 미술평론가들로부터 '한국의 마티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고, 코엑스에서 초대전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도, 화초 가꾸기, 필라테스 등을 하며 20년째 매일 108배로 심신 단련에 힘쓰고 있으며 지방 공연 후에도 새벽에 귀가해 기본적인 운동은 꼭 실천한다고 합니다.

 

■남궁옥분 결혼 남편 자녀

남궁옥분은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자료에서는 1996년에 예비신랑 이명훈 씨와 결혼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다른 자료에서는 미혼으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남궁옥분은 사생활에 대해 많이 공개하지 않으며, 음악과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따뜻한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남궁옥분은 1980년대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사랑과 사람에 대한 신뢰가 상처로 돌아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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