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학력 고향

<김승수>

김승수의 나이는 1971년 7월 25일생으로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김승수의 키 182cm, 몸무게 73kg, 혈액형 B형, MBTI INTP-T이며 가족은 어머니 최은숙, 누나가 있습니다. 학력은 영등포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유메이크컴퍼니이며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승수 과거

김승수는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후 선배들과 계절 스포츠 캠프와 같은 행사를 주로 하는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그런 사업이 블루 오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잘 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문득 TV에서 공채 탤런트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금이 아니면 연령 제한에 걸려 시도도 해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승수는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서 사업을 그만 두고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김승수가 데뷔할 당시 나이는 25살이었으며 늦은 나이에 탤런트 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창 시절 가끔씩 길거리 캐스팅을 받기도 했고,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는 엄청나게 많은 러브 레터를 받기도 했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판단해서였다고 합니다.

 

-김승수 데뷔 및 활동 경력

김승수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승수는 1998년 일요일 아침 드라마 '사랑밖엔 난 몰라'에서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으나 12회 만에 하차하게 되었는데요. 이듬해 1999년 MBC 일일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 극 중 송선미를 짝사랑하는 고시생 선재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미니 시리즈 등 다양한 시간대의 드라마와 사극을 오가며 여러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특히 2003년 KBS 1TV 일일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 김승수는 MBC 창사특집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의 맞수인 대소 역에 캐스팅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발휘하였고, 드라마가 대히트를 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승수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사랑밖엔 난 올라, 보고 또 보고, 마음이 고와야지, 해바라기, 장미와 콩나물, 왕초, 하나뿐인 당신, 나쁜 친구들, 허준, 카이스트, 쿨, 미나, 리멤버, 아내, 연인, 깍두기, 유리의 성, 광개토대왕, 그래도 당신, 청담동 앨리스, 가족의 비밀, 구르미 그린 달빛, 야식남 녀, 쇼윈도, 삼 남매가 용감하게, 슈룹, 딜리버리맨 등이 있으며 영화 종합병원, 정, 고치방, 그녀의 13월, 버스, 앙상블, 인드림이 있습니다.

 

김승수는 한때 호프집을 경영했던 적이 있어서 웬만한 안주 등은 직접 요리할 수 있을 정도의 요리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승수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와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깜짝 놀랄 요리 솜씨를 선보였으며 JTBC 예능 '쿡킹'에서 우승을 하면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승수는 밀키트 사업에 진출하여 '쿡킹'이라는 밀키트 업체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며 실제로 집에서도 80% 이상은 요리를 해서 먹으며, 어쩌다 과음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할 때 말고는 직접 해 먹는다고 합니다. 김승수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승수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김승수는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승수는 기혼 역할을 많이 맡아서 기혼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항상 결혼이 하고 싶다고 밝혔던 김승수는 과거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지만 2011년 이후로는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아직 아내, 부인, 자녀는 없습니다.

김승수가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는 작품을 하는 동안 연애를 하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예민한 상태라 너그러운 연애가 되지 않기 때문이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그 기간 동안에는 연애를 하지 않는 편이며 작품이 끝나고 나면 막상 놀수 있는 시간들이 많지 않아 시간이 지금까지 흘러오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승수는 이상형에 대해 결점이 보이더라도 참고 맞춰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다 큰 의미가 되어 다가오면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고 하네요.

결혼에 대해서는 정말로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을 때 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럴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자신이 아버지로써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