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지 나이 프로필 국적 키 고향 학력 드라마

<김용지>

김용지의 나이는 1991년 4월 14일생으로 32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출생입니다. 김용지의 키 165cm,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부모님, 언니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입니다. 소속사는 흰엔터테인먼트이며 2015년 CF '삼성 갤럭시 기어'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용지 과거

김용지 이름은 본명이며 국적 대한민국입니다.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는 상처도 받았지만 커가면서 자신의 외모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성격이 무던한 편이어서 부모님이 '주워왔다'라고 장난을 쳐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용지는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였는데요.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게 된 이유는 학창 시절 언니가 프랑스에 갔기 때문에 언니를 따라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한명은 영어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캐나다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김용지의 성향을 봤을 때 자유롭게 크는 게 더 이로울 거라고 판단하였고, 김용지는 캐나다에서는 3년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김용지는 캐나다에서는 요리를 전공하였고, 요리를 배워도 재밌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요리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제안으로 연극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김용지는 유치원 때 꿈이 표지모델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배우나 모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관심사가 생기는 대로 배우고 익히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했다고 하네요.

 

-김용지 데뷔 및 활동 경력

김용지는 2015년 CF '삼성 갤럭시 기어'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용지는 데뷔 후 각종 광고, 뮤직비디오, 뷰티 화보를 섭렵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독보적인 페이스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주목을 받으며 가수 크러쉬의 오아시스, 버즈의 포에버 러브, 블락비의 토이, 남태현의 I Got The Blues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용지는 2018년 배우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드라마는 광고 연기와 다르게 긴 호흡으로 메시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건데 그렇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멋있어 보였다."라고 설명하며 "원래 하던 일에서 심화되고, 깊이 있고, 좀 더 호흡이 긴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용지는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모령의 점성술사인 호타루 역을 맡아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극중 김용지가 맡은 호타루 역은 말 못하는 역할을 맡아 목소리를 들을 순 없었지만 애절한 눈빛 연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김용지는 이후 드라마 '왓쳐', '모두의 거짓말', '더 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썸바디'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용지는 지난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포커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용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