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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성 나이 노래 프로필 아내 부인 용미숙 가족 자녀 본명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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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진성의 나이는 1960년 8월 6일생으로 64세이며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이며 진성의 키 173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용미숙, 남동생 진성문이 있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토탈셋이며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하였습니다.

 

 

 

 

 

-진성 과거 가족 집안

진성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어머니가 진성이 3살 때 가출을 하시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버지 또한 비슷한 시기에 가출을 하셨고, 부모님이 3살 때부터 안계셨다고 하는데요. 진성은 부모님과 연락이 모두 두절되면서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만, 할머니마저 중풍으로 쓰러져 돌아가시면서 친척집을 전전하며 고구마 한 두개로 하루를 연명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밥 한 끼만 배불리 먹어도 행복하던 시절에 음악과 노래는 유일한 친구였고, 진성은 어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 가수로서 꼭 성공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진성은 약 10년이 지나 다시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지만, 이후 아버지하고 다시 결합하게 되면서 거의 매일을 싸워 괴로운 나날들이 계속 되었고, 결국 진성의 외삼촌이 어머니를 데리고 가게 되면서 진성은 또 다시 어머니가 없는 서러움과 모진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진성이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만난 어머니는 2015년 위암과 대장암 판정을 받은 상황이었고, 아무리 어린 시절 부모님을 원망했지만 아들로서 해드릴 것이 없어 늘 마음 아파하며 병원에 자주 찾아 뵌다고 하는데요. 진성 어머니 역시 어린 시절 가족사에 대해 늘 진성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진성 데뷔 및 활동 경력

진성은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하였습니다. 진성은 데뷔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무명으로 지내며 반지하에서 사는 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가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8년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한 이후 크게 히트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2012년부터 역주행하였고, 이후 안동역 앞에 노래비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진성은 이어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신웅, 김용임, 김난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렸고, 또한 트로트계의 BTS 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성이 참여한 앨범은 약 1000만장 이상이 팔렸을 정도라고 하네요.

 

진성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트로트의 민족, 트롯신이 떴다,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으며 과거 식당을 경영했던 경험으로 방송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진성은 2016년 심장판막증과 림프종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전인데 암 판정을 받으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고, 독한 약물로 인해 한 달 만에 체중이 20kg나 감량하면서 걸음도 잘 걷지 못하며 암 투병 과정에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암 선고 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를수 있었고, 진성은 투병 중 늦게나마 '가지마' 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이후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하며 신인가수 유산슬의 멘토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진성 결혼 아내(부인) 용미숙 자녀

진성은 2009년 아내(부인) 용미숙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 용미숙은 일반인으로 나이, 직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진성은 긴 무명가수 시절 지쳐갈 때 즈음 지인의 소개로 부인 용미숙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자신의 노래를 매일 듣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궁금함에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진성의 나이는 49살이었으며 무명 생활을 보내며 경제적 여건이 안되다 보니 여자를 먹여살릴 자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개해준 지인이 말하기를 당시 아내 용미숙은 양평에 작은 별장이 있고, 작은 아파트도 있고, 통장에 잔고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만나보라해서 사실 구미가 당겼다고 합니다.

 

진성은 결혼보다는 그냥 만나나 보자는 생각으로 아내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안동역에서’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49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성은 결혼 4년 차에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으면서 큰 위기를 겪게 되는데요. 2016년 11월 갑작스러운 림프종 혈액암 판정을 받았고, 심장 판막증 진단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사의 고비에서 아내 용미숙은 진성에게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진성을 위해 직접 산과 들로 다니며 약초를 캐서 반찬과 약을 만들어 먹이고 항상 남편 곁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며 24시간 간호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가 안쓰러워 진성은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아내를 떠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아내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진성 역시 굉장한 애처가로도 유명하며 투병 당시 아내가 산에서 약초를 캐다 다쳤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아내와 함께 울었다고 합니다.

진성은 다행히 암 선고 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를수 있었고, 이러한 기적같은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극진한 사랑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진성은 자신을 살리고자 건강식을 신경 써주고 헌신하며 고생한 아내를 떠올리며 "내 남은 인생을 바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나이가 먹을수록 더 사랑하겠다며 애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진성과 아내 용미숙 두 사람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당연히 자녀는 두지 못하였는데요. 사실 진성은 20대 때부터 2세를 갖지 말자는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깊다보니 자식을 낳아 나 몰라라 내팽개쳐 버리는 삶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였고, 확실하게 기반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식들을 낳아 자신의 부모님처럼 살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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