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최정원 뮤지컬 배우 나이 프로필 딸 유하 남편 임영근

반응형

최정원

최정원의 나이는 1969년 8월 2일생으로 55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최정원의 키 169cm, 몸무게 52kg, 혈액형 A형, MBTI ISFJ이며 가족은 남편 임영근, 딸 임유하가 있습니다. 학력은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소속사는 재키스타이며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정원 과거

어릴 적부터 굉장히 활달했던 최정원은 가수 심수봉, 윤시내 등의 모창을 잘해서 동네 어른들로부터 예쁨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래하는 걸 무척 좋아했던 최정원은 어른들에게 많이 사랑받았고, 장기자랑에 나가면 항상 1등을 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연기와 춤에 관심이 많았던 최정원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는 최정원이 9살 때 충무로에 있는 연기학원에 보내셨다고 하는데요. 당시 시부모님과 남편 몰래 연기학원에 보내게 되었지만, 최정원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아버지의 반대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요. 3학년 때 롯데월드 예술극장 뮤지컬단 1기를 선발하는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하여 1987년 롯데월드 예술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간 퍼레이드 댄서로 활동한 최정원은 1989년 3월에 유럽 독일로 이민하여 유럽 독일에서 잠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였고, 이후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아가씨 6번 역할을 맡아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시작하였습니다.

 

-최정원 데뷔 및 활동 경력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정원은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쇼탤런트 공채로 입사하여 공중파 활동을 병행하였고, 1992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백코러스와 가수 양준일의 백댄서로 몇 개월 동안 방송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1995년에는 정규 음반 '회색 도시'를 발매하며 댄스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최정원은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연극 무대와 영화 등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와 ‘아이스 에이지 2’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습니다.

최정원은 이후 12시까지 연습실에 혼자 남아 연습을 했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1995년부터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자신인연기상, 여우조연상, 인기스타상을 3년간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뮤지컬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최정원은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한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여 당시 전석 매진 신화를 이뤘으며 2021년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시카고’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도나 역을 맡아 2008년 11월, 전 세계에서 공연하던 171명의 도나 중 최고의 도나로 선정되어 ABBA의 초청으로 참여한 스웨덴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정원은 2007년에 MBC ‘뽀뽀뽀’에서 21대 뽀미 언니를 맡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수퍼맘 시즌1, 복면가왕, 집사부일체,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여 활약하였습니다.

 

-최정원 결혼 남편 임영근

 자녀 딸 유하

최정원은 1998년 MBC 예술단의 임영근 프로듀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임영근은 1969년생으로 최정원과는 동갑이며 최정원과 처음 만났을 당시 MBC PD였다고 합니다. 이후 MBC를 퇴사하였고, 영화와 뮤지컬 제작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최정원과 남편 임영근은 스타와 열렬한 팬으로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편 임영근은 사실 최정원의 옛 남자 친구의 절친이었고, 우연히 최정원의 뮤지컬을 본 후 3년 동안 짝사랑에 빠져 매 공연을 빼놓지 않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공연 첫날에는 항상 꽃 선물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편하게 지내던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최정원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남편 임영근은 최정원에게 꾸준히 대시를 하였고, 공연 마지막 날에는 실반지나 목걸이를 선물해주면서 최정원을 위해 한 달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하여 리허설 중에 찾아와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98년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최정원은 남편 임영근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결혼 후에도 뮤지컬 배우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정원은 결혼 후 1999년 9월 21일에 딸 임유하를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으로 낳게 되었고, 최정원의 출산 장면은 SBS 밀레니엄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최정원은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딸 임유하는 1999년 9월 21일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형기획사에서 연습을 시작하였고, 2020년 유니버설뮤직에 들어가면서 자작곡 싱글 아일랜드로 솔로 가수 유하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유하는 2021년 9월에 싱글 앨범 '아일랜드'를 발매했으며 작사, 작곡을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였고, 유튜브 채널에 여러 팝송 커버 영상들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