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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양정아의 나이는 1971년 7월 25일생으로 53세입니다. 양정아의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씨엘엔컴퍼니이며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양정아 과거

양정아는 학창 시절부터 꽃다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으며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20살이 되던 해인 1990년에 미스코리아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상을 타지는 못했고, 연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졌던 양정아는 3년 뒤에 MBC 공채로 발탁되며 공식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양정아 데뷔 및 활동 경력

양정아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양정아의 나이는 22세로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였고, 1994년에는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에 출연했습니다.

양정아는 첫 주연 작품 ‘애인’에 출연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주연급의 라이징 스타 배우로 성장하지만 슬럼프가 찾아왔고 공백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회복한 양정아는 2001년 SBS 드라마 ‘용서’로 복귀하며 건재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악역이나 조연급이면 출연을 고사했지만 공백기 이후에는 배역 자체가 소중해지면서 유부녀, 식당 아주머니, 바보 등 역할을 가리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매사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양정아의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졌으며 드라마 서울의 달, 종합병원, 진실, 때로는 타인처럼, 맏이, 학교 2, 첼로, 진실, 용서, 정, 백수탈출, 오픈 드라마 남과 여, 백만 송이 장미, 아내의 반란, 슬픔이여 안녕, 나도야 간다,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 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경험과 내공을 쌓아 나갔습니다.

양정아는 예능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해 반전 예능 캐릭터를 선보이며 젊은층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TV 스타상,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양정아는 2012년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이후 2013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2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양정아 가족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양정아는 2013년 12월에 3살 연하인 사업가 김승환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8월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양정아는 남편의 따뜻하고 든든한 모습에 반해 만난 지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스비다.

양정아는 결혼식 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편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보통 직업과 다른 것에 대해 이해해 주었다. 저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세 살 연하이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이며 마초 같은 남자다운 스타일이 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정아는 42세인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며 "이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공개가 곤란하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양정아와 전남편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과거 양정아의 꿈은 자연분만이었다고 하네요.

 

양정아는 이상형에 대해 과묵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밝히며 배우 장혁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다.

참고로, 양정아의 친동생 양지환은 국제경제학 석사 졸업 후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연구원 근무 경력이 있는 고스펙 자이며 현재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양정아는 과거 맞벌이하는 남동생 부부를 위해 조카를 대신 돌봐주며 목욕탕을 갔다가 숨겨놓은 아들이 있다는 루머가 퍼져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양정아는 최근 배우 김승수와 예능 '미우새'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케미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20년 지기 친한 친구로도 알려져 있으며 나이는 같지만 김승수가 MBC 공채 탤런트 4년 후배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4년에 방송된 KBS2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생년월일도 같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