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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박영규의 나이는 1953년 10월 28일생으로 71세이며 고향은 대전광역시 중구입니다. 박영규의 키 175cm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전 부인 김수륜, 최경숙, 슬하 1남이 있습니다. 학력은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3포병여단 병장 만기전역이며 1985년 영화 '별리',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영규 과거 집안 가족

박영규는 어린 시절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 만큼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박영규는 15살 때부터 신문을 돌리며 생계를 이어갔고, 강아지에게 물리기도 하며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어릴적부터 무대에 서고 싶었던 박영규는 서울예대에 74학번으로 입학하게 되는데요. 군대를 다녀온 뒤, 제대하고 나서 대학로 극단 생활을 시작하였고, 소극장에서 소품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매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늘 배고픔에 시달리며 29세 나이에 폐결핵까지 걸리게 되는데요.

당시 박영규는 제대로 먹지 못해 몸무게가 42kg까지 빠지며 무대에서 기절까지 했으며 대전에 계셨던 어머니가 올라와 간호를 해줬지만, 치료비를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아 아픈 몸이었음에도 본인이 직접 책 외판원 일까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영규 데뷔 및 활동 경력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정식 데뷔해 연기 경력을 본격적으로 쌓기 시작했습니다.

박영규는 ​1988년 MBC 주말 드라마 '내일 잊으리'를 통해 준수한 외모와 신사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카멜레온'이라는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면서 하루 12개의 행사에 출연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박영규는 1989년에 MBC 미니시리즈 '당신의 축배'에서 최고의 여배우였던 최진실과 로맨스 연기까지 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더 이상 히트작을 내지 못하면서 인기는 거품처럼 사그라들기 시작했지만, 박영규는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미달이 아빠로 출연하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순풍산부인과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박영규는 드라마 '정도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하였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스텔라', '해치지 않아', '상의원'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박영규는 2016년에 성악가들과 무대를 가지며 연기뿐만 아니라 가창력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영규 결혼 이혼 재혼 자녀
 첫번째 전부인 이혼 이유

박영규는 극단 생활을 하던 때에 폐결핵 투병 중 함께 연극에서 활동했던 서울예대 후배인 첫번째 전부인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박영규의 첫번째 전 부인은 박영규를 극진히 보살펴주었고,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박영규는 ​결혼 후 건강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고, 다시 연극을 시작해 1986년에는 MBC 특채 탤런트로도 선발되어 브라운관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밤무대 출연을 위해 '카멜레온'이라는 곡을 발표해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집과 차를 살 수 있게 어려운 가정환경도 크게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의 호전과는 달리 부부관계는 위기에 처한 상태였으며 전부인과 아들이 조기 유학을 원해 한국에 박영규를 두고 미국으로 함께 떠나게 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1996년에 박영규는 첫번째 전부인과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영규 두번째 전부인 최경숙

박영규는 첫번째 부인과 이혼 후 1997년 3세 연상의 톱 디자이너 최경숙과 만나 재혼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전부인 최경숙이 췌장암에 걸리며 또 한 번의 불행이 닥치게 되는데요.

박영규는 ​투병중인 전부인 최경숙을 간호하면서 잉꼬부부로 소문이 나기도 했지만, 전부인 최경숙은 건강할 때도 아내 노릇을 제대로 못한 미안함과 박영규를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에 2001년 이혼을 하였습니다.

박영규는 두번째 이혼 후 3년 뒤, 2004년에 아들이 미국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났다가 메릴랜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가장 큰 시련을 겪게 되는데요.

 

2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 소식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실의에 빠진 박영규는 극단적 선택까지 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당시 박영규는  방송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죽는 것은 스스로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일뿐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한 것이 아님을 느껴 겨우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영규는 아들의 사고 이전에 먼저 출연 계약이 되어 있던 드라마 '해신'에 약속을 지키며 꿋꿋이 출연하였고, 아픔 속에서도 연기에 전념하여 주변 사람들이 아들의 사고에 대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박영규는 프로다운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영규 세번째 전부인 김수륜

박영규는 이후 세번째 전부인 김수륜과 삼혼을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으며 아들의 장례식에도 참석하며 힘들 때마다 위로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박영규의 전부인 김수륜은 배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의 전부인이기도 합니다.

박영규와 세번째 전부인 김수륜은 2005년 크리스마스 날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박영규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방송 활동을 접고 부인 김수륜의 가족이 있던 캐나다로 떠나게 되는데요.

박영규는 이후에 필리핀으로 가서 새롭게 골프 사업에 뛰어들게 되지만, 여러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게 되면서 고심 끝에 결국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박영규는 2년여 동안의 필리핀 생활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돌아갔지만 결국 세번째 전부인 김수륜과도 이혼하게 되면서 세번째 결혼 역시 끝이 나버렸습니다.

 

-박영규 네번째 결혼 아내(부인)

박영규는 2020년 네번째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영규는 세번째 이혼 후 지인의 소개로 조금한 사업을 하는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만나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2020년 크리스마스 날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지인들만 초대된 스몰웨딩으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박영규의 네번째 아내는 박영규보다 무려 25세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으며 일반인으로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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