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아버지 가족 고향 나이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고모 심혜진

심현섭

심현섭의 나이는 1970년 5월 6일생으로 54세이며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입니다. 심현섭의 키 173cm, 몸무게 64kg이며 가족은 아버지 심상우, 어머니 임옥남, 누나 심효경, 형 심인섭, 심진섭, 여동생 심유경, 친척 심혜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예일국민학교, 구산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 전문학사)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해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하였습니다.

 

-심현섭 과거 집안 가족

심현섭의 아버지 심상우는 탁월한 유머감각과 예술적인 재능을 갖춘 분으로 너무나도 소탈하셨고, 심현섭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아 성장했다고 합니다.

심현섭의 할아버지 심만택은 호남전기공업을 창업하였고, 이후 심현섭의 아버지 심상우와 장남 심상하가 발전시켰는데요. 심현섭 아버지 심상우는 호남전기공업 사장, 전남매일신문 사장, 광주일보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한 광주 출신의 유명한 기업가입니다.

1980년 전두환에 의해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었으며 1981년에는 제11대 총선에서 전남 광주 동구 북구 민정당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민정당 전두환 총재 비서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아버지 심상우는 총재 비서실장으로 일하다가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사망하게 되는데요. 당시 심현섭의 나이는 겨우 14살이었으며 어머니와 이모는 아버지 소식을 접한 뒤, 그대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심현섭의 아버지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집에서 밥을 먹고, 어머니를 많이 사랑하는 가정적인 사람이었으며 심현섭과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해서 유품을 모두 버리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현섭은 이후 어머니 간병을 10년 이상 해왔고, 심현섭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2019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심현섭은 배우 심혜진과 친척 관계로 심혜진은 청송심 씨 23 세손이고 심현섭이 24 세손이라 같은 일가이므로 항렬상 숙질관계 뻘 되는 친척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고모, 조카의 연을 맺고 깊게 교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현섭 데뷔 및 활동 경력

심현섭은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심현섭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개그박스'에 출연했으며 1996년에는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뽑혔지만  IMF로 SBS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지면서 KBS로 이적하였습니다. 

심현섭은 1999년 KBS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심현섭은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 추장역을 맡아 유행어를 만들고 스타덤에 올랐으며 봉숭아 학당의 심맹구, 꽃봉오리 예술단까지 히트하며 인기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심현섭은 2000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2002년까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였습니다.

 

심현섭은 이후 SBS로 이적한 뒤, '웃찾사'에 출연했으나 이전만큼 활약하지 못하였고, 2010년 위점막 내 종양 양성 판정을 받고 위종양수술을 받기도 했는데요. 심현섭은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고, 스타맥스라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기획이사로 일을 하게 되었으며 SK핸드볼 코리아컵 객원해설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심현섭은 이후 2021년 영화 '색다른 그녀', 2022년 영화 'B컷'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현섭의 수입에 대해서는 연봉으로 방송과 행사 없이 1억이며 자가로 되어있는 부동산 역시 소유 중이라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광고, 행사까지 14개씩 뛰며 3억씩 벌어본 적이 있지만, 심현섭이 벌었던 돈은 어머니의 간병을 하는데 모두 사용했다고 합니다.

 

-심현섭 결혼 여자친구

심현섭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심현섭은 2001년 동료 개그맨의 소개로 만난 성악과 출신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후 파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하며 결혼이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현섭은 이후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100번 넘게 선을 봤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도 맞선을 봤다고 밝혔으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결혼이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심현섭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소개팅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