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나이 프로필 전 부인 이혼 가족 결혼 아내 고향

김경호

김경호의 나이는 1971년 6월 7일생으로 52세이며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 1가 5번지입니다. 김경호의 키 178cm, 몸무게 65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부모님, 형 김기호(2019년 별세)가 있습니다. 학력은 북교초등학교, 문태중학교 (전학), 순천이수중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서울예술신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프로덕션 이황이며 1994년 1집 KIM KYUNG HO로 데뷔하였습니다.

 

-김경호 과거 집안 가족

김경호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아나운서였던 아버지의 잦은 전근으로 인해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김경호의 아버지는 KBS, 어머니는 기독교 방송 CBS 아나운서로 활동하셨으며 김경호는 이사를 많이 다녀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김경호는 왜소한 몸집과 하얀 얼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며 당시 김경호는 학교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형을 잘 따랐다고 합니다.

 

김경호의 형은 공부는 물론, 농구, 노래도 잘하는 학생이었고, 어느 날 형이 순천에서 열린 축제에 참가하자 김경호는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형의 모습을 보고 형을 따라 음악인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경호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89년 KBS 제2회 청소년 창작가요제에 참가하여 '꿈 그리고 사랑'을 불러 동상을 받았고, 199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도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경호는 이후 한순간에 좌중을 휘어잡는 락밴드의 모습을 보고 반해 락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경호는 잠시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기도 했으나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경호 데뷔 및 활동 경력

김경호는 1994년 1집 'KIM KYUNG HO'로 데뷔하였습니다. 김경호는 1집 '마지막 기도'를 불러 당시 여자보다 더 높은음을 구사하여 음악계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시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김경호의 무지막지한 고음과 파괴력 있는 목소리를 마니아들의 기억에 확실히 각인시키며 팬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김경호는 2집을 준비하면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고, 2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발표해 인기를 끌며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비정, 와인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정상급 국민 로커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경호는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OST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06년에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습니다. 2011년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다시금 존재를 각인시켰고, 제2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2013년, 4년 만에 정규 10집 앨범 '공존 Part 01.Sunset'을 발매하였고, 2017년에는 10집 '공존' Part.2 Episode 1 시간의 숲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9년에는 10집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를 발매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경호는 2014년 8월부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2015년 10월 중국에서 공연 활동을 갖기도 했습니다.

 

-김경호 아내(부인) 이혼 사유 자녀

김경호는 2014년 11월 일본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8년 이혼을 하였습니다.

김경호의 전 부인은 1984년생으로 김경호보다 13살 연하이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 아내 직업은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하는 통역사 일을 했다고 합니다

김경호는 2011년 자주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전 부인과 만나게 되었으며 김경호는 결혼 전 예비신부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해 상견례를 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결국 열애 4년 만인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2018년 8월, 결혼 3년 7개월 만에 협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김경호와 전부 인의 이혼 이유로는 성격과 문화적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으며 김경호는 방송을 통해 아내가 일본인이다 보니 한국과는 다른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