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구혜선 이혼 집 고향

안재현

안재현의 나이는 1987년 7월 1일생으로 37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입니다. 안재현의 키 186cm, 몸무게 71kg, 혈액형  A형, MBTI INFP이며 가족은 부모님, 형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연신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선정고등학교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군대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이며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재현 과거

안재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항상 바쁘시고 형과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외롭게 자란 편이라고 하는데요. 애정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싶은 부분도 있다 보니 작은 것에 상처를 받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안재현은 불 같은 성격이 있어서 한번 시작하면 뿌리를 뽑아야 되는 편이었고, 학창 시절 1등이 안되면 될 때까지 해냈다고 합니다.

안재현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지만 22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4개월을 누워만 있게 되었고, 이때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키가 크다 보니 모델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후 에이전시를 찾아가게 되지만, 안재현은 모델 아카데미에서 못생겼다고 이유로 탈락하게 되는데요. 당시 성형 수술까지 권유받았지만 안재현은 이를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안재현은 이후 2009년 출전했던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600명의 참가자 중 1등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23살 나이에 모델에 대한 별다른 생각 없이 단순히 직업으로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냥 일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일을 하면서부터는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꿈이 생겼고, 안재현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였다고 합니다.

 

 

-안재현 데뷔 및 활동 경력

안재현은 2009년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 2010년 제28회 대한민국 패션 대전 등을 시작으로 패션모델로 데뷔하여 제4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3 S/S 컬렉션, 2013년 2013/14 F/W 서울 패션 위크 등 다수의 패션쇼와 화보를 통해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안재현은 모델 활동뿐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여 주얼리 디자이너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참고로, 안재현은 고교시절 망막박리로 수술을 받았으며 이러한 이유로 군 면제대상이었으나 공익으로 지원해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안재현은 모델 경력을 쌓아온 뒤, 2011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소년미 넘치는 모습에 각종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안재현은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의 동생 천윤재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이어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해 2014년 제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신인상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으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블러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안재현은 tvN 예능 '신서유기'에 출연하면서부터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왔고, 인지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하지만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문제 등으로 구설수에 올라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였고, 이후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운동천재 안재현 등을 통해 복귀하여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집, 일상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안재현 구혜선 이혼 사유

안재현은 2016년 5월 21일 배우 구혜선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안재현보다 3살 연상입니다. 구혜선은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논스톱 5,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9년 무렵부터는 책을 내고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감독, 영화 제작사, 작가 등 여러 직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갔으며 2016년 첫 번째 정규 음반 첫 번째 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안재현과 구혜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KBS 드라마 ‘블러드’ 촬영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처음 만나 다른 배우들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혜선에게 첫눈에 반한 안재현은 구혜선을 노골적으로 쳐다보기 시작했고 늘 옆에 따라다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직후 좋은 관계로 발전하였고, 안재현의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은 2016년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화려한 예식 대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어린이 병원 환자를 위해 기부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신혼일기 등을 통해 리얼 신혼생활을 공개하여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안구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었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혼인 4년 만인 2019년 8월, 구혜선의 폭로로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요. 서로에 대한 높은 수위의 폭로를 이어가며 많은 논란과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2019년 10월에 이혼을 하여 두 사람은 각자의 길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과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서 이후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안재현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혼 이후 반려묘와 함께 혼자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