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윤혜원 자녀 고향

류승수

류승수의 나이는 1971년 8월 12일생으로 53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입니다. 류승수의 키 178cm, 혈액형 B형, MBTI ISFP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윤혜원, 딸 류나율, 아들 류이준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아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이며 군대는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입니다. 소속사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며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하였습니다.

 

 

-류승수 과거

류승수는 어린 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여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함께 살았고, 집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아서 겨울이면 잘 때 입김이 나올 정도로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학창 시절 방황을 많이 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불량서클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집에서도 가출을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빚쟁이들의 행패로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이후 마음을 바로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꼭 성공하여 아버지께 집을 사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서울대학교에 가겠다는 각오로 죽도록 공부를 해 검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예술 전문대 연극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후 탤런트 공채 시험에 무려 7번이나 떨어지게  되었고, 류승수는 공채 시험 낙방 후 연기 활동이 아닌 연기학원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조인성, 이요원, 김지석, 송지효, 박한별 등 유명한 스타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신민아의 매니저로 활동하던 류승수는 1997년 영화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류승수는 30년째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다른 사람과 있는 엄마를 보고 그때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이후 아버지와 살다가 형의 보증으로 재산을 날리게 되면서 서로 만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류승수 데뷔 및 활동 경력

류승수는 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류승수는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경력을 쌓다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배용준과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류승수가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류승수는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 최정우 검사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엄마가 뭐길래, 황금의 제국, 참 좋은 시절,  빛나거나 미치거나, 조작, 시크릿 부티크, 본 대로 말하라, 오! 삼광빌라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류승수 결혼 아내(부인) 윤혜원 자녀

류승수는 2015년 4월 19일 아내(부인) 윤혜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은 1982년생으로 류승수보다 11살 연하이며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대구에서 꽃집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아내 윤혜원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받았던 지승준의 이모 이기도 합니다.

류승수는 과거 부산영화제 참석 후 커피숍에 잠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아내 윤혜원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천사처럼 무척이나 예뻐 보였고, 매니저가 이를 눈치채고 쪽지를 통해 아내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세 번 만나보니 싸가지가 너무 없다 느꼈고, 무시하는 태도에 화가 나서 연락을 끊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몇 년 뒤 키우던 강아지를 어쩔 수 없이 파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내가 생각나 전화를 하였고, 아내가 강아지를 입양하겠다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차를 타고 갔고, 아내에게 "예전에는 멋진 차였는데 지금은 초라하네."라고 말하자, 아내는 "안에서 보면 똑같지, 밖에서 보면 틀리고"라고 말해 류승수는 감동을 받아 매달려서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한 류승수는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절, 아내 윤혜원의 조언이 큰 힘이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극복할 수 있었고, 너무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이기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은 결혼 후 2015년  첫째 딸 류나율을 낳은 뒤, 2019년 아들 류이준을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류승수의 아내의 사업장은 대구에 있고 류승수는 서울에서 일을 해야 되다 보니 두 사람은 부득이하게 주말부부로 지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아내와 결혼할 때 궁합을 봤는데 두 사람의 성격이 정반대이고, 무조건 이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해 어떻게 해야 하냐 물었더니 떨어져 살라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