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박근형 나이 프로필 아들 윤상훈 아내 부인 이경자 고향 가족

반응형

박근형

박근형은 1940년 6월 7일생으로 나이 84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 수성리입니다. 박근형의 키 177cm, 몸무게 80kg,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이경자, 슬하 2남 1녀, 손자 박승재가 있습니다. 학력은 정읍서국민학교, 호남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소속사는 에스비엔터테인먼트이며 1958년 연극 '꽃잎을 먹고사는 기관차',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박근형 과거

박근형은 휘문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극부에서 연극활동을 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중앙대학교에 4년제 연극영화과가 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충무로에 있는 한국배우전문학원에 등록해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연기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대학입시 준비를 겸하다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첫 1기로 입학하게 되는데요. 이후 대학 생활을 지내던 박근형은 1학기 만을 남긴 채 중퇴를 하게 되었고, 국립극단 단원으로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박근형은 이후 1999년에 재입학하여 2000년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박근형 데뷔 및 활동 경력

박근형은 1958년 연극 '꽃잎을 먹고사는 기관차'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1963년에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1968년에는 영화 '지하실의 7인'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치렀으며 1970년대 배우 이정길과 함께 MBC 드라마의 간판 남자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박근형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 당시 인기 시대극에 자주 출연하였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제4공화국'에서 김재규 역으로 열연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대왕의 길', '명성황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시청률 견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추적자', '가문의 영광', '리멤버' 등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근형은 실장님, 회장님 역을 자주 맡아 대부분 고위직 역할로 사람들의 인식에 남아있으며 2016년에는 영화 '그랜드 파더'에서 70이 훌쩍 넘은 나이에 근사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박근형은 2018년 tvN '꽃보다 할배'에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함께 출연하여 연기뿐만 아닌 예능까지 진출하여 연예계 전반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갔습니다.

 

 

■박근형 아내(부인) 이경자 자녀 손자

박근형은 아내 이경자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박근형 아내(부인) 이경자는 박근형보다 6살 연하이며 두 사람은 고향 선후배 사이였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대학교 졸업 후 동생의 소개로 아내 이경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정읍에 박근형은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집안 형님과 이모가 아내에게 가서 청혼을 하였지만, 당시에는 배우의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던 시대라 두 번 다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박근형은 당시 유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내의 집안에서도 박근형을 반대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결혼 후 2남 1녀를 낳았습니다.

 

 

박근형의 큰아들은 영상음악가이며 며느리는 극작가, 딸 박재은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이후 연기 아카데미를 경영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막내아들 박상훈은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박근형 아들 박상훈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해 성을 바꿔 윤상훈으로 데뷔하였으며 아버지의 아들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이 되어서 성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상훈은 2004년 멜로브리즈의 싱글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였습니다. 윤상훈은 '마션'이라는 솔로명으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아버지 박근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윤상훈은 드라마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이웃집 원수, 판다양과 고슴도치,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 중 구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 주는 중간 브로커 역할을 맡아 출연하여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박근형은 손주 5명을 둔 할아버지이기도 한데요. 아들과 손자까지 3대째 연기자 가문이며 박근형의 큰 손주 박승재는 영화 '그린파더스'에 출연하였습니다. 손주 박승재는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였으며 당시 할아버지 응원차 촬영장에 왔다가 이서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박근형 아내 이경자는 위암에 걸려 2009년 위암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5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꽃보다 할배' 출연 당시 여행 중에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고 자주 전화를 하며 보살폈으며 항암 치료를 마친 아내를 위해 풍경들을 찍어서 보내주고, 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근형은 아내가 위암 수술에 들어갔을 당시 만약 잘못되어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