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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요리연구가 나이 남편 고민환 아버지 딸 자녀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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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빅마마)

이혜정의 나이는 1956년 11월 30일생으로 68세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이종대, 남편 고민환, 아들 고준구, 딸 고준영이 있습니다. 학력은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 학사)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소속사는 키친스토리이며 1993년 대구 MBC 요리강사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혜정 과거 집안 가족

이혜정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이혜정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고 이종대 초대 회장으로 대기업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MBC 성공시대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혜정의 아버지 이종대는 뽀비 화장지, 미용티슈 크리넥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생활위생용품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종대 회장은 2018년 11월 27일 향년 87세로 별세하셨으며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혜정은 아버지의 기부 뜻을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다고 하며 그런 아버지 밑에서 곱게 자란 이혜정은 아버지의 삶 그 자체가 인생의 교과서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을 닮고 싶고, 아버지처럼 세상을 향해 노력하며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혜정 데뷔 및 활동 경력

이혜정은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지만, 요리의 길을 접고 의사의 길을 택했다가 24살이던 어린 나이에 대대로 의사 집안의 의사 남편 고민환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9세가 되던 해에 남편과 크게 싸우게 되었고, 결혼 생활 중 최고 위기의 싸움을 하며 남편으로부터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냐.”라는 말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이때부터 자신만의 직업을 찾게 되었고, 뛰어난 요리 솜씨로 1993년 대구 지역의 대구문화방송 TV 프로그램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인지도를 쌓으면서 요리 강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43살 나이에는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 요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별명 '빅마마'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는 재료를 정량화하지 않는 이혜정의 요리 방법 때문이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요리 연구가의 길을 걷게 된 이혜정은 궁중요리 전수자 '황혜성'을 사사했으며 2004년부터 올리브 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빅마마의 오픈 키친' 진행자로 출연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혜정은 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요리 팁에 대해 알려주며 재치 있는 입담과 좋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으며 똑똑한 12가지 밥상, 생생정보통, 무한도전, 자기야 백년손님, 집 밥의 여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 아내의 맛,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였습니다.

이혜정의 경력 사항으로는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 계란 소비촉진 홍보대사, 제18회 세계 김치문화 축제 홍보대사,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 아그로수퍼 돈육 홍보대사입니다.

이혜정은 현재 경기도 과천시에서 키친스토리라는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으며 수입에 대해서는 개인 수입으로 낸 세금만 10억 넘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혜정 결혼 남편 고민환 자녀

이혜정은 1979년 3월 남편 고민환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고민환은 1952년생으로 이혜정보다 4살 연상이며 직업은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육군 군의관(대위)이었습니다. 군인의 아내가 된 이혜정은 1980년부터 1981년까지 부군 고민환 당시 육군 대위가 군의관으로 부임한 강원도 횡성에서 1년간 지내기도 했습니다.

남편 고민환은 이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졸업한 의학박사이자 산부인과 전문의로 지냈으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영남대학교 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남편 고민환의 집안은 의사 집안으로 부모님 두 분 모두 산부인과 의사 출신이며 이혜정이 출산 당시 시아버지와 남편이 직접 진료를 보고 출산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결혼 전 깐깐한 남편 성격에 결혼을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이혜정의 친정 엄마가 좋은 조건을 가진 남편을 너무 마음에 들어 했고, 이혜정에게 “너는 인물도 없고, 학벌도 일류가 아니라서 한 살이라고 어릴 때 결혼을 해야 한다."라며 모진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24살의 어린 나이에 레지던트 2년 차이던 남편 고민환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첫 만남에서 남편은 이혜정에게 어떤 조건도 없지만 좋은 엄마일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모진 말을 했던 친정어머니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이 마음에 들어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말해 연애가 시작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이혜정은 고된 시집살이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야 했는데요. 이혜정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8년 동안 시집살이를 겪었고, 시댁 식구들과 살다 보니 가족의 일정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상을 차리며 힘든 시집살이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혜정의 아버지는 돌아가시면서 이혼하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이혜정의 걱정을 많이 했다는 말을 남기셨다고 하네요.

 

 

이혜정은 결혼 후 딸 고준영과 아들 고준구를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딸 고준영은 이혜정과 같은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혜정의 아들 고준구는 미국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이수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들 역시 결혼하여 이혜정은 며느리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이혜정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남편 고민환은 바람피운 당시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빨리 접고 노력을 해보겠다. 내가 잘할 테니 기다려달라."라고 했고, 이혜정은 믿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과 화해를 하긴 했지만 용서가 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이혼 생각을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남편의 바람이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바람을 안 피웠으면 평생 잘난 척했을 텐데 외도 때문에 꼬리가 내려가서 찍소리도 못하고 산다고 했습니다. 이혜정은 현재 아들과 딸이 모두 출가하고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편과는 각방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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