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 나이 아들 아내 부인 이혜선 자녀 가족 프로필

 류진 

류진의 본명은 임유진입니다. 나이는 1972년 11월 16일생으로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입니다. 류진의 키는 186cm,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이혜선과 아들 임찬형, 임찬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신천국민학교, 잠신중학교, 잠실고등학교,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 / 학사)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군대는 해군 하사 만기전역입니다. 소속사는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이며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류진 과거

류진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로 학창 시절이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통통하고 키도 크지 않았는데 2학년이 되면서 키가 크고 살이 빠지더니 중고등학교 때부터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류진은 전공을 살려 호텔리어가 꿈이었으며 연예계 분야에서는 관심이 없었지만, 군대를 다녀온 뒤, 대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다가 에이전시에 프로필 사진을 돌려 모델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한 달에 한두 번씩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요.

대학교 시절 만났던 아나운서 지망생 여자친구가 류진 모르게 대신 SBS 공채 탤런트 지원서를 내면서 합격하여 이후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까지 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진 데뷔 및 활동 경력

류진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으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으며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8월의 신부, 형제의 강, 천만번 사랑해, 총리와 나, 삼총사, 장미의 전쟁, 오 삼광빌라, 속아도 꿈결, 진짜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류진은 1998년까지 본명 임유진을 사용하다가 1999년 드라마 '유정'에 출연하면서 류진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류진은 연기활동 외에 2013년 올리브 채널 '계절의 식탁'에서 MC를 맡기도 했으며 2014년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여 허당이면서도 순수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KBS '다큐공감'에서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2019년 '모던패밀리'에 출연하여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였고, 2022년에는 JTBC '딸도둑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류진 결혼 아내(부인) 이혜선 자녀

류진은 2006년 10월 29일, 아내(부인) 이혜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진의 아내(부인) 이혜선은 1979년생으로 류진과는 7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이라고 합니다.

류진은 2000년 드라마 스태프가 주선하는 7대 7 단체 미팅에서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사실 아내는 당시 미팅 멤버가 아니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중 합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이혜선은 겨우 22살이었던 여대생이었고, 류진은 그런  아내의 밝고 귀여운 모습,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으며 류진은 연애시절, 일명 '픽돌이'였다고 하는데요. ‘픽돌이’는 승무원 여자친구들이 업무가 끝나면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들을 부르는 용어로 류진은 연애 기간 6년 동안이나 픽돌이 역할을 해서 터줏대감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류진은 일을 마치고 제복을 입고 걸어 나오는 아내의 모습이 지겹지 않았다고 말하며 아내를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좋은 여자라 마음에서 우러나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6년의 열애 끝에 2006년 10월 29일,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2007년 12월 9일 첫째 아들 임찬형을 낳고, 2010년 5월 14일 둘째 아들 임찬호를 낳아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임찬형은 수도권의 국제 명문학교에 재학 중으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복궁 해설사로 첫 해설활동에 나서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문화유산 해설사 자격증을 땄다고 하네요.

아내 이혜선은 승무원 활동을 하다가 결혼 후 육아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류진의 와이프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은 없어진 것 같아 서글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