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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정재형은 1970년 1월 12일생으로 나이는 54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입니다. 키는 171cm, 혈액형은 O형이며, MBTI는 INTP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형,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도봉중학교,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 음악학사)을 거쳐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작곡 · 영화음악 / 석사) 전공입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정재형은 1995년, 그룹 베이시스의 정규 1집 앨범 'Looking For Myself'로 데뷔하며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으며 현재는 소속사 안테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재형 데뷔 및 활동 경력

정재형은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에는 찢어진 청바지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주목을 받아 선배들에게 종종 얻어맞기도 했다고 합니다.

1995년, 정재형은 쌍둥이 자매 김아연과 김연빈과 함께 그룹 '베이시스'를 결성하고, 그룹의 작곡을 담당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시스는 '내가 날 버린 이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들은 정재형의 작곡 능력과 독특한 음악적 감각을 보여주었고, 그를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정재형은 베이시스 해체 후, 1999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며 음악적 경험을 쌓았고, OST 작업 등을 통해 간간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8년 한국으로 귀국해 솔로 3집 앨범으로 복귀하며 다시 활발히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정재형은 작곡, 피아노 실력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시작으로 엄정화, 이소라, 성시경, 아이유, 이문세, 김동률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서 작곡, 프로듀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참여하며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서지원과의 인연으로 인해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잘 주지 않으며, '놀러 와'에서 서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정재형은 피아노 실력에서도 자타공인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로, 클래식 작법을 대중가요에 접목시켜 듣기는 쉬워도 부르기는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그의 곡을 부르며 "너무 어둡고, 어렵다"라고 반응한다고 합니다.

 

정재형의 대표적인 노래로는 간둥이의 슬픔, 아름다운 비행, 세상의 모든 이별, 독, 야경, 친구, 잔인한 날, 너를 잃어갈 때, 마리아의 테마, 엽서, 날개, 끝, 격투,  현종이에게, 시련, 체념, 치유, 비록, 어느 가을날, 시작을 위한 끝, 마음속 깊은 곳에 등이 있습니다.

정재형은 개그맨 이봉원과 닮은 얼굴로 '정봉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이봉원이 부른 *순정마초*의 고음을 듣고 감동해 울기도 했습니다. 

정재형의 실제 성격은 직설적이고 솔직하여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편이며 삼 형제 중 둘째로, 어릴 때 산만한 아이였으나 초등학교 시절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재형 결혼 이상형 열애

정재형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모태솔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결혼보다 혼자 사는 것이 더 편하고, 남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불편한 성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여자친구나 이상형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재형은 엄정화, 이효리, 신민아 등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정화와는 27년간 절친으로, 서로 힘든 시절을 함께 보냈습니다. 정재형이 프랑스에서 유학 중일 때 엄정화가 그를 만나러 갔고, 엄정화가 갑상샘암 수술을 받을 때는 정재형이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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