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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허각은 1985년 1월 5일생으로 나이는 39세이며 고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출생입니다. 키 163cm,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MBTI는 INFP-A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쌍둥이 형 허공, 배우자 이수연, 두 아들 허건과 허강이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주안북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뒤,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를 중퇴하고, 국제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허각은 2010년 11월 4일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OS프로젝트 소속입니다.

■허각 과거 집안

허각은 2살 때 부모님이 헤어졌으며,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양육권을 놓지 않고 허각과 형을 키우기 위해 힘든 시절을 보냈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가 회사택시를 시작해 월세 방을 얻었고, 9살 때부터 셋이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허각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다양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게 되는데요. 슈퍼스타 K에 참가하기 전에는 환풍기 수리공 등 막노동에 가까운 일을 했습니다.

허각은 부모님이 모두 노래를 잘하셨고, 어머니는 밤무대 가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허각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 형과 함께 '뽀뽀뽀' 대신 '가요톱텐'을 보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다고 합니다.

■허각 데뷔 및 활동 경력

허각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허각은 '가장 교과서적인 가창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준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99점을 두 번이나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각은 슈퍼스타 K2 우승 이후 2010년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하고, 2011년 10월에는 뮤직뱅크에서 ‘Hello’로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중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때 허각은 대기실에서 오열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2011년 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허각은 흔한 이별,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반창고, 연서 등 많은 OST 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4년 11월 10일에는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 곡은 소속사 대표인 임한별이 프로듀싱했고, 배우 남규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허각은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칠전팔기 구해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활약하였습니다.

허각은 최근 허용별이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신용재, 임한별과 함께 앨범과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허각 갑상선 암 투병

허각은 2017년 12월 4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허각은 2020년 7월,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았으며 이제는 갑상선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허각 결혼 아내(부인) 이수연 자녀

허각은 2013년 10월 3일,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이수연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1985년생 동갑내기이며, 이수연은 요가 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 만난 후, 약 2년간의 열애를 거쳐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허각은 결혼 당시 아내 이수연에 대해 "수지, 다비치 강민경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놀라운 미모의 소유자"라고 칭찬했으며, "현명하고 착하다. 만약 내가 일을 못해도 나를 먹여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2013년 10월 3일 결혼 후 2014년 3월 14일에 첫째 아들 허건을 낳고, 2015년 12월 19일에 둘째 아들 허강을 낳아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