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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알리의 본명은 조용진이며 1984년 11월 20일생으로 나이는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56cm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조명식, 어머니, 남동생 조용준, 배우자 고석훈, 아들 고도건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일원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생활음악학과 / 학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대중음악제작경영학과 / 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 수료)입니다. 종교는 성공회입니다.

알리는 2005년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첫 미니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고, 소속사는 뮤직원컴퍼니입니다.

■알리 과거

알리는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끼를 보였으며, 부모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취미로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다니셨고, 알리도 함께 다니면서 3년간 판소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판소리를 좋아했던 알리는 국악 전공으로 예술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일반계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알리의 아버지는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디지털타임스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씨엠에쓰크리에이트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알리는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자주 관람했고, 중학교 때는 사물놀이 단장,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 단장으로 활동하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알리의 아버지 조명식은 노래 대회에 나가면 상을 받아올 만큼 노래를 잘하셨고, 가수를 꿈꾸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장남이어서 가수의 꿈을 접으셨다고 합니다.

알리의 남동생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재라고 알려졌으며 2017년에는 알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중학교 시절, 사물놀이 단장을 맡았고,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 단장으로 바이올린을 하는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알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께 가수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대상, 서울 유스챔피언 뮤직경연대회 동상, 안서가요제 등에서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였고, 결국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고등학교 3학년 때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리는 대학 진학 후 교회 선배의 소개로 록밴드 스키조의 코러스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빅마마, 휘성, 거미 등의 가수들의 코러스를 맡았습니다.

또한, 대학 선배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의 추천으로 2005년 리쌍의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알리 데뷔 및 활동 경력

알리는 2005년 리쌍의 3집 앨범 'Library of Soul'의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피처링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예명 '알리(ALI)'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 타이슨이라는 예명을 생각했으나 알리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알리가 데뷔할 당시 리쌍은 권투를 좋아했다고 전해집니다.

알리는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 성량으로 주목을 받았고, 2009년 미니 1집 'After The Love Has Gone'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2011년부터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립했으며, 이후 '사랑의 콜센터', '국가가 부른다'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투란도트' 공연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2017년부터는 대학원 선배인 김원준의 영입으로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칼로 역할을 맡아 활발한 뮤지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알리 결혼 남편 고석훈 자녀

알리는 2019년 5월 11일, 일반인 회사원인 남편 고석훈과 결혼했습니다.

남편 고석훈은 가수 손승연과 친분이 있었고, 손승연의 소개로 알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간 교제 후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약 4개월 만인 2019년 9월 8일, 알리는 아들 고도건을 출산했습니다.

알리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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