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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나이 프로필 남편 박성국 결혼 딸 노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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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원미연은 1965년 3월 23일생으로 나이는 59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혈액형은 AB형이며 가족은 언니 2명, 여동생 1명, 배우자 박성국과 딸이 있습니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원미연은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하였습니다.

■원미연 데뷔 및 활동 경력

원미연은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들녘에서'라는 곡으로 참가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종환이 진행하던 인기 라디오 방송 '밤의 디스크 쇼'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고, 대학가요제 수상자가 아니었지만, 그 해 대학가요제 앨범에 참가곡이 수록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름을 알린 원미연은 1986년 KBS 특채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1989년에는 1집 '혼자이고 싶어요'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원미연은 1991년 2집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등을 발표해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별여행'은 큰 사랑을 받았으나,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등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강세 속에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1992년 발매된 3집 앨범에는 가수 강수지와 서태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미연은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미연은 1990년대 말 활동이 뜸해질 무렵,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아 부산으로 내려가 라디오 DJ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6년까지 해운대에서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했습니다. 이후 일산에서 퓨전 한정식 음식점 '연'을 운영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가수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으며 2017년에는 싱글 '소리 질러'를 발표했고, 2019년부터는 유튜브 콘텐츠 'Song For You'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원미연 결혼 남편 자녀

원미연은 2004년 6월 20일, 6살 연하인 남편 박성국과 결혼했습니다. 박성국은 1971년생이며 부산 토박이라고 합니다.

원미연과 남편 박성국은 1997년, 원미연이 부산교통방송에서 DJ를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원미연은 1990년대 말 활동이 뜸해질 무렵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아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박성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당시 원미연은 부산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힘든 생활을 했고, 당시 버팀목이 되어 준 사람이 바로 남편 박성국이었다고 합니다.

원미연은 방송에서 박성국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라디오 부스 안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굉장히 훤칠하고 잘생긴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으며, 박성국은 "원미연 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호감을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성국은 한때 부산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해당 직업을 계속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원미연과 박성국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원미연은 6살 연하인 박성국에게 마음을 열기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과 과거 연애에서 상처를 받았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 박성국은 진심으로 원미연에게 다가갔고, 그의 따뜻함과 배려심에 원미연은 결국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특히 원미연의 아버지가 폐렴으로 위독했을 때, 남편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고,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편 박성국이 장례를 맡아 처리하면서 두 사람은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미연은 아버지 병간호 중 박성국의 진심을 느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 함께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6월 2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남편 박성국은 자신의 직장을 다니면서 집안 살림을 잘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이듬해 2005년에 딸 박유빈을 낳아,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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