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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셰프

에드워드 리 셰프의 본명은 이균이며 1972년 7월 2일생으로 나이는 52세입니다. 에드워드 리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셰프이며 현재 켄터키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누나, 배우자 대니 리, 딸 아르덴 리가 있습니다. 학력은 브롱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610 Magnolia, Nami Modern Korean Steakhouse, Succotash Prime, Shia 등에서 오너셰프로 활동하고 있으며, The LEE Initiative의 공동 대표이기도 합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 과거

에드워드 리 셰프는 서울에서 태어난 후 1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하여 성장했습니다. 당시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사탕가게, 세탁소, 공장, 커피숍 등 여러 직업을 하며 힘들게 생활했고, 부모님의 성실한 모습을 보며 근면함을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재미교포로 살아가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고, 한국 이름인 '이균' 대신 에드워드 리라는 미국 이름을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소중히 여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에드워드 리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가 만들어준 요리를 맛보고 미각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고, 할머니와 함께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10~11세부터 셰프의 꿈을 꾸기 시작한 에드워드 리는 15살 때 뉴욕 트럼프타워의 식당에서 접시닦이로 일을 하며 요리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바로 요리에 길을 가고 싶었지만, 대학에 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뉴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게 되는데요. 졸업 후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셰프의 길을 선택하였고, 문학을 사랑했지만 더 넓은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 활동 경력

에드워드 리 셰프는 16세에 처음으로 식당에서 주방 일을 하며 요리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이탈리아 요리사 프랭크 크리스포를 사사한 후, 뉴욕의 여러 식당에서 수련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잠시 일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22세부터 Chez Es Saada라는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프랑스에서 리용, 디종, 아네시 등지에서 프랑스 클래식 음식을 배웠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요리까지 폭넓게 연구하여 독특한 요리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

1998년, 25세의 나이에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퓨전 레스토랑 클레이를 열었고, 처음 3년 간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9.11 테러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져 결국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후 뉴욕에서 벗어나 켄터키주 루이빌로 이주하여 610 매그놀리아의 대표 겸 주방장이 되었고, 여기서 미국 남부 요리와 한국 음식을 접목한 독창적인 요리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2011년 제임스비어드재단상 남동부 지역 최우수 요리사 후보로 오르는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켄터키와 인디애나에서 매그놀리아 농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마인드 오브 셰프 시즌 3, 마스터셰프 US 시즌 7, KBS 요리인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셰프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17년에는 고든 램지가 진행한 컬리너리 지니어스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과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도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 식당 레스토랑 : 에드워드 리 셰프는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610 매그놀리아를 비롯해 나미 모던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서커태시 프라임 (워싱턴 D.C.) 등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 결혼 아내(부인) 자녀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인 아내 다이앤 리와 결혼해 2013년생 딸 '아든 리(Arden Lee)'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딸 아든의 한국 이름은 이나미이며, 2013년생으로 나이는 11세입니다.

에드워드 리의 아내 다이앤 리는 결혼 전 더철즈(Durcholz)라는 성을 사용했던 켄터키 출신의 백인 여성이며 나이는 에드워드 리보다 한 살 어리다고 합니다.

에드워드 리는 아리랑 TV의 다큐멘터리 '에드워드 리를 찾아서'에서 가족과 일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방송에서 아내 다이앤 리는 에드워드 리의 일에 대한 열정을 언급하며 "같이 살기 쉬운 남편은 아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딸 아든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아빠와 함께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에드워드 리는 현재 켄터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연구하며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얻고, 한국 문화를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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