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나이 키 프로필 송중기 가족 드라마 고향

송혜교

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생으로 나이는 43세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61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반려견 루비(비숑 프리제)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대도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MBTI는 INFJ입니다.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UAA (United Artists Agency)입니다.

 

■송혜교 과거

송혜교는 대구에서 태어난 후, 부모님이 18세에 결혼하여 9년 만에 이혼하면서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 대신 할아버지가 학교 행사에 참석하며 송혜교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사랑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송혜교는 피겨스케이팅에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였고, 어머니의 권유로 중학교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996년 중학교 3학년 때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방송국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오면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팅을 그만두었습니다.

 

■송혜교 데뷔 및 활동 경력

송혜교는 1996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CF '선경 스마트' 모델로 활동하며,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짝', '웨딩드레스'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고,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철부지 대학생 오혜교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청춘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송혜교는 은광여고 시절 3대 얼짱으로 유명했으며, 1999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특차로 합격해 학업도 병행했습니다.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한류 스타로 자리 잡았고, 이후 '호텔리어', '수호천사', '올인' 등에서 연기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첫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혜교는 연기에 대한 욕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2004년 '풀하우스'를 통해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분야에도 도전하여 2005년 '파랑주의보', 2007년 '황진이'와 함께 미국 독립 영화 및 중국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동안 영화 출연을 이어가던 송혜교는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작품성 높은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준영 역을 맡아 연기 인생 2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중 18위에 선정되며 아시아 배우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에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송혜교를 최고의 한류 배우로 확립했습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함께 출연해 결혼하게 되었지만, 2019년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송혜교는 결혼 생활 중이던 2018년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고, 이혼 후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복귀하였습니다.

2022-2023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시리즈가 글로벌 시청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5년 1월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혜교 송중기 결혼 이혼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결혼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이슈가 되었으나, 2019년 7월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송혜교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