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나이 남편 피터 결혼 드라마 프로필 가족 엄마 종교 자녀

이하늬

이하늬는 1983년 3월 2일생으로 나이는 41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본관은 경주 이 씨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상업, 어머니 문재숙, 외삼촌 문희상, 외사촌 문석균, 언니 이슬기, 남동생 이권형, 배우자 피터, 딸이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동산국민학교,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음악대학 국악학을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국악 전공자입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이하늬 과거 집안 가족

이하늬는 명문가 출신으로, 그녀의 가족은 정재계와 문화계에서 큰 인물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 이상업은 국가정보원 제2차장과 경찰청 수사국장을 지낸 인물이었고, 어머니 문재숙은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입니다.

동생 이권형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며, 언니 이슬기는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악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문희상 큰외삼촌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도 역임한 정치인입니다. 이모 문인숙은 MBN '동치미' 등에 출연했으며 노래강사라고 합니다.

이하늬는 4살 때부터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했고, 8살 때 언니와 함께 국악신동으로 TV에 출연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국악중학교 입시를 경험하며, 아버지의 "입시에 떨어지면 공장에 가라"는 말에 큰 압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한 끝에 국악중학교에 합격했고, 그 후 국악고와 서울대학교 국악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서울대 재학 중, 이하늬는 스키 동아리에서 김태희, 오정연 아나운서와 친해졌고, 흑인 음악에 빠져 가수의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중학생 시절에는 댄서의 꿈을 갖고 있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가수를 목표로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봄과 친하게 지내며 2NE1 멤버가 될 뻔했지만, 어머니의 제안으로 결국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고,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에서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하늬 데뷔 및 활동 경력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최종 4위를 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을 맡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는 가수 지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는 드라마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본격 시작했고, 이후 '파스타', '불후의 명작', 뮤지컬 '금발이 너무 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4년 예능 '사남일녀'에 출연해 좋은 이미지를 얻었으며, 2015년에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영화 '부라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등 작품에 출연하다가, 2018년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열혈 사제'로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1인 2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에는 영화 '유령'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그녀의 결혼과 출산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4년에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주연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마지막 회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드라마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24 MBC 연기대상에서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최초의 연기대상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이하늬  결혼 남편 자녀

이하늬는 2021년 12월 21일,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1981년생으로 이하늬보다 2살 연상이며, 미국 출신의 재미교포이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는 중소기업 이상의 재력을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혜영의 주선으로 만났으며, 당시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 후 미국으로 휴식 차 떠났고, 남편은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지쳐 있던 이하늬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이혜영은 두 사람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촉을 느껴 만남을 주선했고, 그 자리에서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한 달 후 열애를 인정하고 빠르게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혼인 서약을 했습니다. 결혼 한 달 후인 2022년 1월, 이하늬는 임신 4개월 차임을 알렸고, 만삭 화보도 공개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하늬는 2022년 6월 20일 딸을 출산하였으며, 딸의 이름은 '아리'입니다. '아리'는 "아리랑의 아리"와 "자기를 깊게 통찰한다는 뜻, 우리말로 파이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