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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이영하는 1950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이며 고향은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키는 176cm, 몸무게 79kg, 혈액형은 AB형이며 가족은 장남 이상원, 차남 이상민, 며느리 최선정, 그리고 손녀 이태리와 손자 이현이 있습니다.

학력은 경희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학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레이즌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영하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영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1969년부터 1977년까지 극단 광장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1977년 영화 '문'을 통해 데뷔하고, KBS 특채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1980~90년대 동안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1990년대에는 최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젊은 시절, 빼어난 외모와 다정한 이미지로 멜로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액션 영화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이영하는 강인하고 터프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보통사람들', '이 부부가 사는 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1991년 제2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1989년 제2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연예계의 유명한 주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영하의 연예 생활은 2008년 큰 고비를 맞이했습니다.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 진단을 받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서, 격렬한 액션 연기를 더 이상 소화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활동 방식을 모색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사유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이영하와 9살 차이가 나며, 두 사람은 결혼 25주년을 맞아 2006년에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연예계 최장수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2007년에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영하는 결혼 후 유명인 아내를 둔 것이 힘들었다며, "유명인 아내와 결혼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과의 인연은 1978년 영화 '젊은 느티나무'에서 시작되었으며, 선우은숙은 이 작품을 통해 데뷔하고, 당시 20살이었던 그녀와 이영하는 3년간의 열애 끝에 1981년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선우은숙은 이혼 사유로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들과 오래 함께 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는 이영하의 동료 여배우 때문이었다고 언급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혼 이유에 대한 루머는 바람과 불륜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며 선우은숙은 그중 하나인 이영하의 직장 동료이자 자신도 알던 여배우와의 문제가 이혼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그 여배우의 불륜과 양다리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이 상황을 오해받고 이야기한 것처럼 비춰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여배우는 선우은숙이 모르는 사실을 지어내며 그녀를 모함했다고 합니다.

선우은숙은 이 상황에서 이영하가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느꼈고, 이에 큰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이영하는 상황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았고, 선우은숙만이 이 사건에 대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이야기를 부풀린 사람처럼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우은숙은 남편이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는 모습에 상처를 받고, "내 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신뢰를 잃고 별거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 별거를 한 후, 이영하가 이혼을 제의했고, 선우은숙은 결국 이를 수락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이 당시 상황에 대해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현재 선우은숙은 이영하와는 한발 떨어져 지내는 것이 더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이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혼 13년 만에 다시 부부로 함께 지내는 리얼 일상을 공개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영하는 이혼 후 재혼을 하지 않았으며, 재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선우은숙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이혼 후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영하는 "혼자 있다는 적막감이나 외로움 때문은 아니고, TV나 음악을 켜놓고 자며 지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영하 자녀 아들 이상원 이상민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결혼 후 첫해에 큰 아들 이상원을 출산하였으며,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이상원은 이영하와 함께 드라마 '별난 남자 별난 여자'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고, 현재는 요식업계 CEO로 활동 중입니다.

이상원은 2018년에 결혼했으며, 아내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상원은 중학교 2학년 때 유학을 떠나 미국 케이스 웨스턴리저브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2005년에 귀국하여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편입하였습니다. 이영하의 둘째 아들 이상민은 서경대 연극영화과를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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