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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나이 남편 윤은채 프로필 자녀 아들 집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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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차지연은 1982년 2월 22일생으로 나이는 43세이며 고향은 대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입니다. 키 172cm, 몸무게 55kg, 혈액형은 AB형이며, MBTI는 INTJ입니다.

가족은 외할아버지 박오용, 외삼촌 박근영, 여동생 차엘리야, 배우자 윤은채, 아들 윤주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씨엘엔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차지연 과거 집안 가족

차지연은 국악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외할아버지인 판소리 무형문화재 송원 박오용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외삼촌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박근영이고, 여동생 차엘리야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입니다.

차지연은 어릴 적부터 외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10년 가까이 북 장단을 쳐주는 고수를 했으며, 국악인으로 성장할 뻔했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집안의 어려움으로 고등학교 시절 국악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 후,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을 하며 빚을 갚아 나갔고, 동네 노래자랑 대회에서 1등을 하여 생활비를 벌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울예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가수가 되려 했으나, 소속사 내부 분쟁으로 앨범 준비가 취소되었습니다. 당시 집은 경매로 넘어갔고, 차지연은 반지하로 이사하여 재산을 모두 차압당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후 가수의 꿈을 접고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타자와 카드 업무를 했습니다. 그러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에서 주술사 '파리키'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그때까지도 출연료를 가불 받아 빚을 갚아야 했다고 전해집니다.

■차지연 데뷔 및 활동 경력

차지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차지연의 대표작으로는 서편제, 위키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베카, 마타하리, 드림걸즈, 레드북 등이 있습니다.

차지연은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의 '빈잔' 무대에서 코러스로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 무대에서 파워풀한 창법과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재범과의 인연으로, 후에 MBC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부르며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후로도 임재범의 콘서트에서도 여러 번 듀엣곡을 불렀습니다.

차지연은 '불후의 명곡 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하여 5연승을 달성하며 최장 기간 가왕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성 가왕으로는 7번째, 비가수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입니다.

차지연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탑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차지연 결혼 남편 윤은채 자녀

차지연은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습니다. 윤은채는 1986년 12월 14일생으로 차지연보다 4살 연하이며, 두 사람은 '드림걸즈' 공연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사실 윤은채는 차지연의 열렬한 팬이었고, '라이온 킹' 때부터 그녀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차지연이 몸이 아팠을 때 서로 문자를 주고받게 되었고, 윤은채의 관심을 느낀 차지연은 윤은채에게 자신의 감정을 물었고, 이에 윤은채는 결혼을 결심하고 고백했다고 전해집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퇴원 후 공연에 복귀한 차지연에게 윤은채는 "4살 나이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후 윤은채는 뮤지컬 현장에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나와 결혼을 제안하며, 차지연은 그의 건강한 정신적 성숙함에 매력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인 2015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016년 4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2016년 11월 29일 아들 윤주호를 출산했습니다. 차지연은 출산 전까지 뮤지컬 '위키드'에 차질 없이 참여하며 공연을 마친 뒤, 아들을 출산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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