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결혼 나이 남편 김동규 자궁경부암 크레용팝 프로필

초아 (크레용팝)

초아의 본명은 허민진이며 1990년 7월 12일생으로 나이는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키는 162cm, 몸무게 44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오빠, 쌍둥이 여동생 웨이, 배우자 김동규가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자양고등학교는 중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었습니다. 이후 수원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뮤지컬 전공을 마쳤습니다.

초아는 2012년 7월 18일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AA plat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아 데뷔 및 활동 경력

초아는 2012년 7월 18일,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며 가수로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어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특히 '빠빠빠'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크레용팝은 현재 해체되었으며, 초아는 쌍둥이 동생 웨이와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초아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크레용팝 해체 이후 솔로 활동,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는 빨래, 덕혜옹주, 영웅, 찌질의 역사, 삼월의 그들 등에 출연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초아 Fame' 또는 '허민진 뮤지컬'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초아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멘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초아는 뭐다? 공주!"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6시 내 고향' 어서 와 고향집 리포터로도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초아는 2014년 7월, KBS2 주말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9월 29일, 초아는 쌍둥이 동생 웨이와 함께 크레용팝의 유닛 '딸기 우유(Strawberry Milk)'를 결성하고, 유닛 활동을 통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016년 10월, 초아는 동서식품의 차음료 '맑은 티엔' 광고 CM송 'Forever Love'에 참여하여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그 해 9월과 12월에는 동생 웨이와 함께 플리마켓에 참가해 의류 등 소장품을 판매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에서 여고생 역할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으며 30대 초반에도 불구하고 동안과 명랑한 성격으로 여고생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였습니다.

■초아 결혼 남편 김동규 자녀

초아는 2021년 12월 25일, 6살 연상의 남편 김동규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김동규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초아와의 결혼 전에는 사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초아 자궁경부암

초아는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신혼 1년 차에 자궁경부암이 발견된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초아는 "아이를 빨리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2024년 5월,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고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고 알렸습니다. 초아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던 중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고, 그 소식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되어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초아는 남편과 함께 투병을 이어갔고,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암세포 크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 끝에 기적적인 결과를 얻었고, 수술 당시 암 크기가 예상보다 훨씬 작아져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아는 현재 네 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곧 가임력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초아는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나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되어,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현재 초아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다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은 여전히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