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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강원래는 1969년 12월 21일생으로 나이는 56세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댄서입니다. 키는 183cm, 78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형 강원도, 여동생 강원미가 있습니다. 2003년에 김송과 결혼하여 아들 강선(2014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논현국민학교, 언북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강릉대학교 산업공예과를 중퇴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연극예술학 학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생활체육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인플루엔셜 소속이며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 후, 클론 그룹의 일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원래 데뷔 및 활동 경력

강원래는 1990년 현진영의 백댄서 '와와'로 데뷔한 후, 구준엽과 함께 경기고등학교 동창으로 만났습니다. 둘은 '와와'에서 백댄서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댄스 그룹 '클론'을 결성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원래와 구준엽은 나이트클럽 1세대 댄서 출신으로도 유명하며, 강원래는 당시 클럽 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클론으로 활동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등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쿵따리 샤바라', '초련', '돌아와'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강원래 사고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으며 클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재활 치료 후 2005년에 컴백하여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2008년에는 '꿍따리 유랑단'을 결성해 공연을 펼쳤고, 2011년에는 그에 관한 다큐 영화 '꿍따리 유랑단'이 개봉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강원래 결혼 아내(부인) 김송 아들

강원래는 2003년 아내 김송과 결혼했습니다. 김송은 1972년 12월 21일생으로, 강원래보다 3살 연하입니다. 김송은 1996년 5인조 혼성 그룹 콜라(KOLA)로 데뷔한 댄서 출신 가수입니다. KOLA의 정규 앨범 ‘모기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전에 김건모와 박미경의 댄스팀에서 활동했고, 김건모의 '핑계' 무대에서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톱가수였던 룰라의 이상민도 김송을 영입하고 싶어 했으며, 강원래에게 김송 캐스팅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박미경, 강원래, 박진영과 함께 그룹을 결성할 계획도 있었으나 회사 사정으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김송은 KOLA에 합류해 27살의 나이에 정식 가수로 데뷔했고, ‘우울한 우연’을 발표하여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나중에 베이비복스가 ‘우연’으로 리메이크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원래는 사고 후 2001년 8월 김송과 혼인 신고를 했고, 2003년 10월 12일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원래와 김송 두 사람은 서초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강원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김송은 중학교 3학년으로 16살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강원래와 만났다고 합니다.

김송은 부모님의 이혼 후 방황을 하게 되었고, 그 감정을 춤으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시간을 보냈지만, 겁이 많아 나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원래와 김송은 첫 만남에서 강원래가 김송의 춤 실력을 보고 놀랐고, 김송은 고등학생이던 강원래의 뒤에서 후광이 보이며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1991년 강원래가 군에 입대하면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고, 김송은 강원래의 군 복무 중에 편지를 자주 보내며, 강원래도 이에 답장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700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강원래는 제대 후 가요계에 복귀하여 구준엽과 함께 클론을 결성, 가요계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클론의 인기로 강원래는 바람을 피웠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때 당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보도되었고, 김송은 결혼을 꿈꾸며 들떠 있었지만, 강원래는 이를 부인하며 2개월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송은 매우 힘들어하며 술을 마시고 강원래에게 연락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지만, 강원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며칠 뒤, 강원래는 김송에게 자신의 집으로 와서 함께 살자고 프러포즈했으며, 김송은 짐을 챙겨 강원래의 집으로 들어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10여 년 만에 동거를 시작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2000년 11월 9일, 강원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는데요. 김송은 강원래를 떠나지 않았고, 두 사람은 2001년 8월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 강원래가 재활 치료를 받던 중, 2003년 10월 12일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강원래는 재활에 성공했습니다.

김송은 결혼 후 시간이 흘러 평생 장애인이 된 남편과 함께 살아갈 생각에 숨이 막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을 '천사'라고 부르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고, 자신이 선택한 일이었지만, 강원래와 많은 싸움을 겪으며 밖에서는 행복한 척, 착한 척했다고 고백하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김송은 "콩깍지 풀리니 지옥, 이혼으로 벗어나고 싶었다."라며 강원래와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두 사람은 13년 만에 시험관 시술(8차)로 2014년 6월 아들 강선을 얻으며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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