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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이며 1964년 12월 30일생으로 나이 6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키 180cm, 몸무게 71kg입니다. 가족은 배우자 남은정, 장녀 남경민, 차녀 남하영, 사위 윤진식, 외손녀 윤나은이 있으며 군대는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윤다훈은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다훈 데뷔 및 활동 경력

윤다훈은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한동안 단역을 맡으며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연기를 하고 싶었던 그는 약 6개월 동안 MBC 정문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무작정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계기는 1983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에서였고, 이후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특히 작업 들어간다, 선수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이 단어들은 지금까지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다훈은 대중적인 관심을 끌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세 친구 방영 당시 1년 동안 약 40개의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내 사랑 누굴까, 최고다 이순신, 천상의 약속, 우리가 만난 기적,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3월에는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60대 초반의 요식 사업가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윤다훈은 현재 주류 유통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 회사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업체로 업계에서 꽤나 유명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윤다훈 폭행 사건

윤다훈과 김정균 배우 사이의 폭행 사건은 2003년 7월 술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문제로 언쟁을 벌였고, 윤다훈이 실제 나이보다 적게 알려진 사실에 대해 김정균이 이의를 제기하자 격분해 폭행하게 되었습니다.

김정균은 이 사건으로 코뼈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두 사람은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1심에서는 두 사람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김정균은 2심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큰 화제가 되었고, 두 사람 모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정균은 "작년에 배우들과 모인 자리에서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화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다훈 미혼부 전처 딸 사위

윤다훈은 과거 미혼부였음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군생활 중 휴가를 나와 만난 여성과 인연을 맺고, 23세에 딸을 얻었으나 결혼식은 하지 않았고, 그 여성은 아이만 낳고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윤다훈은 딸이 조금 커서는 삼촌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2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인기를 얻고 있던 윤다훈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미혼부임을 당당히 밝혔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미혼부와 혼전 임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윤다훈은 이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하여 대중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딸과 손을 잡고 당당하게 외출하며, 미혼부로서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갔습니다.

윤다훈의 큰딸 남경민(1987년 10월 27일생)은 과거 서지은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으며, 2021년 동료 배우 윤진식과 연극 무대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남경민은 결혼 후 2023년 딸 윤나은을 낳아 어엿한 엄마가 되었고, 윤다훈은 젊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윤다훈은 손녀를 가지게 된 큰딸 남경민을 두고,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함께 갔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여전히 "딸이 손녀보다 더 예쁘다"라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윤다훈 결혼 아내(부인) 자녀

윤다훈은 2007년 5월 7일, 아내 남은정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은정은 1974년생으로 윤다훈보다 11살 연하이며, 결혼 당시 한정식 레스토랑 CEO로 활동 중인 사업가였습니다.

윤다훈은 2005년 1월, 아내 남은정을 만났습니다. 당시 남은정은 한식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고, 윤다훈은 보름 동안 매일 그 식당에 가며 얼굴을 자주 비췄습니다. 이때 김민종이 함께 따라가 주며 윤다훈을 도왔고, 매일 같은 메뉴를 먹으면서 남은정에게 호감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윤다훈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이후 남은정이 윤다훈의 건강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며 더욱 반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윤다훈의 결혼은 재혼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전에 딸 남경민을 얻을 때 정식 결혼 후 이혼한 것이 아니어서 재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큰 딸 남경민은 새엄마 남은정과 나이 차이가 12살밖에 나지 않아,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사용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윤다훈은 아내 남은정과 결혼 후 2008년 9월 2일에 딸 남하영을 낳았으며 현재 작은딸의 학업을 위해 아내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윤다훈은 10년 넘게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내와 작은딸이 보고 싶거나 작품이 없을 때는 큰딸 가족과 함께 한국 음식을 가지고 캐나다로 가서 부인을 만나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윤다훈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