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프로필 결혼 나이 드라마 가족 고향

박병은

박병은은 1977년 7월 14일생으로 나이 48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는 181cm, 몸무게 70kg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BTI는 ENFP입니다

■박병은 과거

박병은은 학창 시절 여러 차례 아이돌 그룹 제의를 받았고, 특히 그룹 태사자의 멤버가 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이돌의 길보다는 배우의 길을 선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양예고 시절, 이미 연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박병은은 아이돌 제의를 받았을 때 단칼에 거절했으며, "아이돌이 아니라 예술가가 될 거야"라는 마음을 품고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후에도 가수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다시 한번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박병은은 아이돌의 길을 걷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며, 오히려 배우가 된 것을 다행이라 여깁니다.

 

■박병은 데뷔 및 활동 경력

박병은은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를 통해 데뷔한 후,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시작으로 오로라공주 (2005),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마린보이 (2008), 똥파리 (2008), 황해 (2010), 범죄와의 전쟁 (2012), 분노의 윤리학 (2012), 연애의 온도 (2012), 붉은 가족 (2013), 몬스터 (2014), 우는 남자 (2014)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수많은 단역과 조역을 맡으며 약 15년간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생활고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상황도 있었지만, 그는 한 번도 "연기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은은 2014년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에 출연하며 첫 상업영화 주연을 맡고, 이후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의 약혼자이자 일본 장교인 카와구치 슌스케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이코적인 연기와 특유의 강렬한 매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극적인 하룻밤, 남과 여, 사냥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2017년 영화 원라인에서 주연을 맡으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병은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아스달 연대기, 보이스 3, 킹덤: 아신전, 인간실격 등과 영화 안시성, 악질경찰, 서복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인생술집, 놀면 뭐 하니?, 도시어부, 온 앤 오프 등에도 출연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온 앤 오프에서는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박병은의 대표적인 취미는 낚시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연예계 최고의 낚시 실력자라고 자부하며, 자신의 SNS에는 물고기와 물가 사진이 많을 정도로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낚시와 여행을 통해 느끼는 외로움이 연기와 비슷하게 감각과 생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낚시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박병은 여자친구 결혼

박병은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혼과 아내에 대해 오해를 받은 적도 있지만, 사실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혼주의자는 아니며, 과거에는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동안 싸우지 않고 잘 지내다 헤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박병은은 현재 연애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고 싶어 하며 캐릭터 분석과 상대 배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연기하면서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