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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나이 진태현 딸 유산 입양 드라마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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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박시은 (본명: 박은영)은 1980년 1월 6일생으로 나이 45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입니다. 키 161cm, 몸무게 43kg이며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하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장녀 박다비다(1998년 6월 16일생)와 차녀, 삼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리라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박시은은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박시은 데뷔 및 활동 경력

박시은은 어릴 적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유치원 교사를 꿈꾸며 연예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19살 때 카페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고, 친구들은 그녀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을 매우 신기해했습니다.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통해 데뷔한 박시은은 연기를 배운 적도 없었고, 애초에 연예인이 되겠다는 생각도 없었지만 작품을 촬영하면서 차츰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1999년 드라마 《학교》에서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았고, 이후 2000년 《덕이》와 2005년 《쾌걸춘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소속사 문제로 인해 2007년부터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 시기에 박시은은 기부 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졌다고 합니다. 배우 차인표의 소개로 컴패션에서 활동하며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공연도 하면서 욕심보다는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된 후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로 복귀하였고, 그 후 《아버지가 미안하다》, 《모두 다 쿵따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시은 결혼 남편 진태현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7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진태현이 박시은보다 1살 연하입니다. 진태현의 본명은 김태현이며, 1981년 2월 15일 생입니다. 그는 학창 시절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우연히 연기를 시작하게 되어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첫 출연한 후,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02년 드라마 《선물》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고 진태현은 단역을 맡았습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그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8년이 지나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갔고, 진태현은 이 기회를 놓치면 박시은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시작해 매일 만남을 이어갔고, 박시은이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열흘 간 떨어져 있자 진태현은 그리움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박시은을 그리워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하며 5년간의 연애 끝에 2015년 7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축가는 없이 하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진행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의 보육원으로 떠나 2박 3일 동안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5년 전부터 약속한 대로 다른 사람을 위한 여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둘만의 행복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함께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혼여행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보냈습니다.

■박시은 자녀 입양 딸 박다비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하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고등학생이었던 박다비다를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박다비다는 막내들을 돌보며 전복을 숟가락으로 퍼주던 모습으로 두 사람의 눈에 띄었고, 이후 이모와 삼촌으로 지내다 2019년, 박다비다가 대학에 합격해 서울로 올라온 후 가족처럼 지내며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박다비다는 원래 이름이 세연이었지만, '다비다'로 개명하였고, 이름의 뜻은 성경에서 선한 연인으로 등장하는 '다비다'에서 따왔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성인 '진'이 아닌, 엄마인 박시은의 성을 따라 개명한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다비다는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김시은 진태현 부부는 결혼 후 한동안 아이가 없었으나, 불혹이 넘은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상이몽 2' 5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하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2022년 9월 5일 예정된 출산을 앞두고 유산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박시은은 이전에도 두 차례 유산을 겪었으며, 이번 임신에 대해서는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진태현 역시 그 마음에 공감하며 부부는 큰 슬픔을 겪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아픔을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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