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결혼 아내 프로필 나이 부인 드라마

엄기준

엄기준은 1976년 4월 22일생으로 나이 49세이며 키는 180cm, 몸무게 67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누나, 매형, 조카, 배우자가 있습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연기와 뮤지컬을 전공했습니다. 소속사는 썬트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했으며, 2006년 KBS2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를 통해 TV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엄기준 과거

엄기준은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에게 노래를 배우고, 2학년 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인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대학생으로 보조 출연을 했고, 1994년에는 '경찰청 사람들'에서 보조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극단에 입단해, 1년 후 국립극장에서 고전 연극 《리차드 3세》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뮤지컬이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라 생각해, 1996년 뮤지컬 《올리버》로 처음 무대에 섰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에는 연극과 뮤지컬 앙상블로 생계가 어려워 군대에서 말뚝을 박을 생각을 했으나, 어머니의 만류로 배우의 길을 계속 걸었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여러 창작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엄기준은 학창 시절 단순히 연기를 좋아해 시작했지만, 연기가 직업이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만 해온 그는 고졸이라 취업할 곳도 마땅치 않아 열심히 노력했으며, 그 열정이 연기를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엄기준 데뷔 및 활동 경력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베르테르》, 《헤드윅》, 《삼총사》,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2006년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했으며 그 후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까칠한 PD 역할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드림하이》,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해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명품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SBS 연기대상 올해의 캐릭터상을 수상했고, 2018년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로 SBS 연기대상 남자 프로듀싱 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유령》,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복면검사》, 《파괴된 사나이》,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부터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악의 결정체 '주단태'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tvN 예능 《해치지 않아》에 출연하여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엄기준은 악역 캐릭터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 성격은 차분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배우 온주완은 그를 감정 기복이 드러나지 않는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엄기준 결혼 배우자 자녀

엄기준은 2024년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아내(부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부인과 함께 꺼북이, 거북이, 꼬북이 삼 형제와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엄기준은 결혼 후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