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남편 전용진 아들 결혼 나이 이혼 프로필

김빈우

김빈우의 본명은 김지영이며 1982년 10월 5일생으로 나이 43세입니다. 키 173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입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전용진, 딸 전율, 아들 전원이 있으며 학력은 매송중학교, 태원고등학교, 경문대학 (모델과)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린브랜딩이며 2003년 MBC 드라마 '소설극장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김빈우 데뷔 및 활동 경력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 산장미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3년 SBS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에 특별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드라마 때려에서 서지수 역으로 조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불새(2004), 금쪽같은 내 새끼(2004) 등의 작품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김빈우는 천국보다 낯선(2006), 아빠 셋 엄마 하나(2008)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애정의 조건, 소문난 칠공주, 아내의 유혹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엄마도 예쁘다(2010), 수상한 가족(2012), 불굴의 차여사(20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2002)을 시작으로 도전 1000곡(2005-2006), 위기탈출 넘버원(2006)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2011~2012년에는 SNL 코리아 시즌1 크루로 활동했고, 2012년에는 특종! 연예 인사이드에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2015년 결혼 후 활동이 줄어들었으나, 2019년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하여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고 남편과 함께 일상생활을 공유했습니다.

■김빈우 결혼 배우자 자녀

김빈우는 남편 전용진과 2015년 10월 11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후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후,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으며, 이후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김빈우는 남편에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묻자, 남편은 자신이 확신을 느껴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후, 김빈우와 전용진은 딸 전율(2017년생)과 아들 전원(2018년생)을 두었으며, 2019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출산 후 체중 증가가 있었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약 23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김빈우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고백했습니다. 4년 전, 남편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김빈우는 가사와 육아를 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자기 계발에 집중했지만, 김빈우는 이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점차 불만이 쌓였습니다. 결국 이혼 서류를 준비하고, 남편에게 자신의 힘든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김빈우는 남편과 3개월 만에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남편이 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정말로 변했으며, 자기 계발을 김빈우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들 학습을 도우며 가사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김빈우는 남편의 변화에 감사하며, 이혼 위기를 잘 넘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