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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KCM은 1982년 1월 26일생으로 나이 43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입니다. 본명은 강창모이며 키는 180cm, 몸무게 96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두 명의 누나, 그리고 조카 전동현이 있으며, 2022년에 결혼한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광명서초등학교, 충현고등학교를 거쳐 청운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하여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는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KCM은 2004년 첫 앨범 'Beautiful Mind'로 가수로 데뷔하였고, MSG 워너비(M.O.M)라는 그룹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이미지나인컴즈입니다.

■KCM 과거 가족 집안

KCM은 과거 비보이로 활동하며 뛰어난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갖춘 비보이 댄스 가수로 데뷔하려 했으나, 연습 중 허리를 크게 다치면서 댄스 가수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춤 대신 노래에 집중하며 발라드 가수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 KCM은 특유의 튀는 음색이 문제로 여겨졌지만, 2년 동안 가수 김범수에게 노래를 배우며 발라드 가수로 성장해 갔습니다.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노래 실력을 다졌다고 전해집니다.

KCM은 데뷔 초반, 근육질의 몸매로 '제2의 김종국'이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가족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집안에서 혼자 남자라는 책임감을 느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KCM은 한동안 방송 활동 중 한쪽 귀에 에어팟(이어폰)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위급한 상황에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 어머니의 전화를 받기 위해 항상 에어팟을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M 데뷔 및 활동 경력

KCM은 2002년 SKT 네이트 모바일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에는 SBS TV 드라마 때려의 OST인 '알아요'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2004년 9월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흑백사진'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은영이에게',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MBC 드라마 보석 비빔밥의 '말해줘요',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죽도록 사랑해' 등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1년 11월 1일, KCM은 30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군 복무 중에는 연예병사 논란이 있었으며, 그 당시 입창 징계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논란이 되었으나, KCM은 군 복무를 마친 후 복귀했습니다.

KCM은 군 제대 후 잠시 활동을 중단한 뒤, 2016년 5월 31일 S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OST '갇힌 맘'으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KCM은 당시 삼촌이 운영하는 제지업체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은 뒤, 물티슈 회사를 창업하여 사업가로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어스토리'로 잘 알려진 제지회사 (주)내츄럴펄프의 대표이사로 활동했으며,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회사의 제품이 더 이상 판매되지 않으며, 회사가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후, KCM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노래싸움 승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 1월에는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표했고, 같은 해 9월에는 디지털 싱글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발매했습니다. 이후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MSG워너비의 일원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CM 결혼 아내(부인) 자녀

KCM(강창모)은 2022년 1월 13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2021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뒤 2022년에 둘째 딸을 얻었습니다. 아내는 1991년생 평범한 회사원으로, KCM과 10년 넘게 교제한 끝에 2012년에 첫째 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개인적인 사정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동거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2021년, KCM과 아내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진행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고, 그 후 2022년에 둘째 딸이 태어나면서 네 명의 가족이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KCM은 "첫째 딸을 출산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아내와 함께 아이를 최선을 다해 키웠다"며 그때의 힘든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현재 KCM은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 김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