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나이 아들 부인 이혜원 프로필 엄마 아내

안정환

안정환은 1976년 1월 27일생으로 나이 49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두포리 233번지 (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이며 키 177.9cm, 몸무게 85kg, 혈액형 AB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안금향, 사촌 누나 안희정, 아내(부인) 이혜원,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 대림초등학교, 남서울중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안정환은 1998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했으며 소속사는 뭉친프로젝트입니다.

■안정환 가족 집안 과거

안정환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가 홀로 육아할 수 없어 외할머니에게 맡겨졌습니다. 6살 때 외갓집의 사업 실패로 가난에 빠졌고, 외할머니와 판자촌에서 빈곤하게 살았습니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무와 배추를 훔치거나 미군부대에서 북한 전단지와 학용품을 교환하는 등 힘든 시절을 보냈습니다. 축구를 시작한 이유도 축구 후에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축구화를 살 수 없어 운동화를 신고 축구를 했고, 할머니는 안정환이 축구를 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안정환은 간식 때문에 축구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를 하며 선배의 아버지로부터 후원을 받았으나, 선배가 졸업하면서 후원이 끊기고 축구부는 폐지될 위기에 처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활약한 안정환을 다른 학교에서 스카우트하면서 축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환 데뷔 및 활동 경력

안정환은 1997년 대학축구연맹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1998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면서 프로축구에 데뷔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전 동점골과 이탈리아전 골든골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월드컵 10대 스타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전 골든골이 원인이 되어 이탈리아 팀 페루자에서 마피아의 살해협박을 받으며 공백기를 겪고, 일본에서 활동했으나 전성기 폼을 되찾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후 2014년 MBC 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진출, '정글의 법칙', '아빠! 어디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뭉쳐야 찬다'에서 첫 번째 지도자 역할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가보자 GO', '뭉쳐야 찬다 3',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용감한 형사들 3'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며 유소년 축구 지원을 약속하며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안정환 결혼 배우자 이혜원 딸 아들

안정환과 이혜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선남선녀' 커플로, 2001년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 큰 인기를 끌던 시절,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혜원은 1979년 4월 24일생으로 안정환보다 3살 연하이며 서울 출신으로 키 171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수원대학교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입상 후 모델로 활동하던 이혜원과 안정환이 화보 촬영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결혼 후 슬하에 딸 안리원(2004년생)과 아들 안리환(2008년생)이 있습니다.

딸 안리원은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들 안리환은 2022년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