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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프로필 베트남 고향 나이 부인 자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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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박항서 감독은 1959년 1월 4일생으로 나이 66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서 태어난 축구 선수이자 감독입니다. 키는 166cm, 몸무게 75kg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최상아와 아들 박찬성이 있습니다.

학력은 생초초등학교, 생초중학교, 경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학사, 수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를 마쳤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박항서는 1984년 럭키금성에서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고, 이후 은퇴 후 축구 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디제이매니지먼트 소속입니다. 

■박항서 과거 집안 가족

박항서 감독은 일본 유학생 출신인 아버지와 명문 진주여고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고향에서 약방을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자랐습니다. 박항서는 중학생 때까지 군인을 꿈꿨고, 축구는 논두렁에서 공차는 정도였으나, 부모님의 교육열 덕분에 서울로 상경했고, 경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축구는 전혀 경험이 없었지만, 경신고 축구부 감독과의 인연으로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후보선수로 지내다가 유급도 했으나,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실력을 빠르게 키우게 되었고, 1976년에는 전국청룡기 축구대회에서 결승골을 넣어 경신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한양대에서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었고, 1978년에는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항서는 1979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B팀에 선발되었고, 1981년에는 화랑팀에 합류한 후, 제일은행 축구단에서 성인 축구 경력을 시작하며, 1984년에는 럭키금성 황소에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어머니 백순정 여사가 100세를 맞이했을 당시 베트남 주석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어머니는 2024년 2월, 향년 102세로 별세했습니다.

■박항서 데뷔 및 활동 경력

박항서 감독은 1984년 '럭키 금성'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고, 1985년 K리그 우승과 베스트일레븐 선정, 1986년 K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88년 은퇴 후 1994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1996년 LG 치타스에서 트레이너와 코치로 일했습니다. 1996년에는 감독 대행으로 FA컵을 지휘한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후임 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며 히딩크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동, 2002 FIFA 월드컵에서 4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나 동메달에 그치며 해임되었고, 이후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등에서 활동하며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이후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역임했지만, 성과 부족으로 물러났습니다.

박항서는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였고, 2018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어 2018년 아시안 게임 4강, 2018 AFF 스즈키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8강, 2019 킹스컵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최강으로 만들었습니다.

박항서는 2019년 11월 베트남과 재계약을 맺고, 2020년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2급 노동훈장을 받았습니다. 202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베트남을 2회 연속 금메달로 이끌며 U-23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박항서 연봉 재산

박항서 감독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연봉이 공개될 경우 한국과 베트남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올 것을 우려해 비공개로 처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베트남 국영 방송 VTCDP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은 박 감독에게 한국-베트남 노선 평생 이용권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재계약을 통해 매달 세후 6만 달러를 받기로 했으며, 여기에 개인 주택, 자동차, 항공비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급여는 월 최대 8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박 감독의 연봉을 약 96달러로 추산했으며, 일부 매체는 비밀로 취급되었던 월급 추정치를 공개하면서 "한국에서 이 월급으로 박 감독을 데려갈 곳이 많다"라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박항서 결혼 아내(부인) 최상아 자녀

박항서 감독은 1987년 5월, 현재의 아내 최상아와 결혼하였습니다. 최상아의 나이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부인 최상아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협회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고 고민하던 시기에, 베트남으로 가는 길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그녀는 60세가 되는 남편의 열정을 잘 이해하고 있었기에,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직을 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해집니다.

박항서와 아내 최상아 사이에는 아들 박찬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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