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나이 아내 한무영 프로필 한혜진 기성용 아들 고향

김강우

김강우는 1978년 7월 11일생으로 나이 47세이며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81cm, 혈액형 O형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습니다.

가족은 2010년 6월 18일 배우자 한무영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부모님과 처제 한가영, 한혜진, 동서 기성용이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NS ENM 소속입니다.

■김강우 데뷔 및 활동 경력

김강우는 1998년에 4인조 그룹 '가디언'의 래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룹 활동은 짧았고, 방송 활동도 거의 없었지만 그 시기에 배우 조현재와 함께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강우는 2001년 SBS 드라마 남과 여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였으며,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MBC 미니시리즈 나는 달린다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김강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 온 베테랑 배우로, 2015년에는 영화 간신에서 연산군 역으로 활약했으며 2018년에는 김희애, 김성경과 함께 영화 사라진 밤에 출연하여,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평을 받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김강우는 2019년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했으나, 예상과 달리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습니다. 2021년에는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해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네 커플이 새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을 그려냈습니다.

2024년, 김강우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성과 시청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큰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폭군에 출연해 한국에서 1위, 홍콩, 대만 등 5개국에서 TOP 5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에는 영화 파과에서 손실장 역으로 출연하며, 레드 에이즈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강우 아내(부인) 한무영 자녀

김강우는 2010년 6월 18일,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김강우는 축구선수 기성용의 동서가 되었습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집안에서 "아들 같은 사위"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한혜진의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 후, 김강우가 장인어른을 대신해 모든 일을 주관했다고 합니다. 김강우와 한무영은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김강우는 딸만 셋인 집안의 맏사위로 살고 있습니다.

김강우와 아내 한무영은 2003년,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김강우가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던 중, 이상형의 여자가 지나갔고 그 여자가 바로 한무영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친구의 아는 사람이었고, 그 자리에서 김강우는 바로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장난으로 두 사람은 뽀뽀까지 하게 되었고, 그렇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교제 중, 김강우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해 배우 일을 그만둘까 고민했는데, 그때 아내 한무영이 "힘들면 그만두라"며 자신이 먹여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쁘게 느껴져, 김강우는 배우 일을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강우는 여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히 밝히고, 2010년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김강우와 아내 한무영은 결혼 후 2011년 4월 27일 첫째 아들 김태은을 낳고, 2013년 6월 21일에 둘째 아들을 낳아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아내 한무영은 김강우를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으며, 떨려서 밥도 못 먹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김강우가 외출할 때 잘 차려입은 모습을 보면 떨린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연애 중, 김강우가 너무 떠버려서 자신과 헤어질까 불안했지만, 김강우가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