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프로필 나이 아들 부인 아내 박수현 결혼 가족

선우재덕

선우재덕은 1962년 7월 23일생으로 나이 6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는 175cm, 혈액형 O형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 누나, 배우자, 3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성북국민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경력이 있습니다.

선우재덕은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데뷔했으며, 1986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우재덕 과거

선우재덕은 원래 배우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경영학을 전공한 후 평범한 회사에 취직해 자본금을 모아 사업을 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특히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가 홀로 가족을 부양하는 모습을 보며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시에서 대학에 떨어지고 재수를 하던 중, 우연히 영화배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연기 경험이 없었지만 외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며, 이후 공부를 중단하고 배우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꿔 입시를 준비했으며, 결국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합격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선우재덕 데뷔 및 활동 경력

선우재덕은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연기 데뷔를 한 후,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말쑥한 외모와 순정파 연기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이후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우재덕은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실장님 캐릭터 전문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이후 KBS2 '함부로 대해줘'와 KBS1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김청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와 원더풀 마마 등 4개의 작품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선우재덕은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2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5년 3월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오! 주인님에 출연 예정이며, 이 드라마에서 이민기의 아버지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한, 선우재덕은 중저가 스파게티 전문점을 창업하여 외식업체 사업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는 가맹점이 늘어날 때마다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전문점 선우랑 한우랑과 식자재 유통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2006년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습니다.

한편, 선우재덕은 방송에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으나, 외모를 위한 성형수술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90년대 초, 덤프트럭과 충돌해 큰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 사고로 턱 밑을 160 바늘로 꿰매는 수술을 받았고, 총 세 번의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고,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달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선우재덕 결혼 아내(부인) 박수현 자녀

선우재덕은 1997년 11월, 8살 연하의 재미교포 출신인 박수현과 결혼했습니다. 박수현은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 선우재덕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박수현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전환했습니다.

아내는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묵묵히 뒷바라지를 하며 현모양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우재덕은 아내가 신혼 초부터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아준 것에 대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지만, 그로 인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어려움도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아들 셋을 키우느라 성대결절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선우재덕은 첫째 아들 선우훈과 함께 등장했으며, 그 훈훈한 외모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연예인이란 직업이 쉽지 않다는 생각에 이를 거절했고, 당시 아들도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