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리 가수 프로필 엄마 아버지 나이 고향

김추리

김추리는 1990년 8월 2일생으로 나이 35세이며 본명 김추리입니다.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시라, 어머니 박정재, 오빠 김현재, 남동생이 있습니다.

김추리는 2008년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 났네' OST ‘소녀’로 데뷔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입니다. 트로트,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엠브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추리 과거 집안 가족

김추리는 연극 품바의 창시자인 고(故) 김시라(본명 김천동)와 연극배우이자 공연장 대표 박정재 사이에서 태어난 예술가 집안 출신입니다. 어머니 박정재는 현재 상상아트홀 대표로 재직 중이며, 오빠도 함께 품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추리’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가을 마을’이라는 따뜻한 의미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밝고 따뜻한 존재가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김추리는 어린 시절 대학로 소극장 근처에서 자라며 무대를 자연스럽게 접했고, 9세 때 아버지의 1인극 품바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공연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와 판소리를 경험했습니다.

 

김추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고(故) 김시라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지만, 생전에 무대에서 품바 공연을 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러워 가수의 꿈을 잠시 접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연극 무대에 서면서 자신감을 얻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학도 뮤지컬학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인 예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19세에는 우연히 뮤지컬곡 가이드 녹음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오디션 기회를 얻어 학교를 조퇴한 뒤 참가했습니다. 당시 부른 곡 ‘소녀’가 이미지와 잘 어울려 바로 합격하며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김추리 데뷔 및 활동 경력

김추리는 2008년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 났네 OST인 ‘소녀’를 통해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인연 만들기(2009)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뮤지컬 루나틱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아버지 고(故) 김시라가 창시한 연극 품바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무대 활동을 병행해 왔습니다.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품바 여신’으로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김추리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현역부로 출연해 구슬픈 목소리와 단아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이후 드라마 OST, 연극·뮤지컬, 영화,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춘절만회 한국 대표 3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 10월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이별 유예 일주일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헬로트로트에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싱글 족적 한번 남겨야지를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했고, 2024년에는 제2회 훈산 예술회 참가를 통해 화가로도 데뷔하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김추리 남자친구 결혼

김추리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공개된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