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프로필 나이 남편 이창원 아들 자녀 키 학력 가족

진서연

진서연의 나이는 1983년 1월 18일생으로 41세이며 본명은 김정선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이며 진서연의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 MBTI ENFJ입니다.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언니, 여동생, 남편 이창원, 아들 이루이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앤드마크이며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하였습니다.

 

-진서연 과거

진서연은 어린 시절 말을 못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출석부를 부를 때 목소리를 내는 것 마저 창피해서 선생님 오기 전 학교 밖으로 나가기도 했으며 학교를 잘 다니지 못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들은 일기로 쓰거나 자신의 이야기들을 나무나 다른 물건에 대입하여 글을 써나가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내성적이었던 진서연은 장래 희망이 사람들과 안 마주쳐도 되는 수녀와 같은 직업들이었고, 이후 말을 안해도 되는 무용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진서연 동생도 무용을 하겠다고 해서 동생에게 양보를 하게 되고, 진서연 동생은 코리아 엔젤스라는 무용단에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도 무용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어 결국 고등학교 3학년 때 무용과를 가고 싶어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입시 한 달 반을 남겨놓고 입시 선생님이 잠수를 타게 되면서 할 수 없이 5분 동안 특기를 선보이는 무용과 달리 2분 가량 보여줘도 되는 연극영화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진서연은 한 달 정도 준비를 하여 연극영화과 시험을 보게 되었고, 시험 결과 세 군대에 합격을 하게 되면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서연은 즉흥 연기, 카메라 연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 흥미를 느꼈고, 어렸을 때부터 수줍은 성격 탓에 말보다는 글로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했던 진서연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것을 연기로 표현해내면서 치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성격이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연기를 해야하는 배우보다는 사진을 찍히고 말을 안해도 되는 모델을 꿈꾸게 되는데요. 자신의 사진을 들고 무작정 잡지 회사에 찾아간 끝에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고, 2003년에는 815밴드 뮤직비디오 'I love You'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피자헛, 삼성 애니콜 등 다양한 광고를 통해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연극 활동을 하게 된 진서연은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2년간 해오다가 2007년 연극 '클로저'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진서연 데뷔 및 활동 경력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하였습니다. 진서연은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를 갖추었지만, 데뷔 초에는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위주로 출연해 주조연급 이상의 인지도를 얻지 못하였는데요.

2010년에는 하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때까지 긴 머리를 유지하였지만 2012년 영화 '반창꼬'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주연 배우와 대비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단발머리로 자르게 되었고, 그 뒤로 현재까지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미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아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진서연은 2019년 제 10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하여 제39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55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외에 진서연의 출연 작품으로는 드라마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황금의 제국, 이브의 사랑, 본 대로 말하라, 원 더 우먼, 행복배틀 등과 영화 리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진서연 결혼 남편 이창원 자녀

진서연은 2014년 5월 23일에 남편 이창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이창원은 진서연보다 9살 연상이며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이 진서연 앞에서 어필을 하기 위해 계속 프랑스어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진서연은 이유 없이 결혼이 싫어 결혼할 생각이 없는 독신주의자였지만, 남편 이창원을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하였고, 2014년 5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진서연은 남편과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말하기를 '저 사람이다'라는 촉이 온다는데 진서연 역시 남편을 보고 촉이 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결혼 후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 살림을 꾸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 이창원이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일주일 만에 다시 떠났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진서연에게 유럽에서 살아야겠다며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지만 내가 불행하겠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 말을 받아들인 진서연은 남편과 함께 베를린으로 떠나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진서연은 결혼 4년 만인 2018년 11월 13일에 아들 이루이를 낳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