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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나이 어머니 정애란 가족 남편 김창화 자녀 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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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예수정의 나이는 1955년 3월 25일생으로 69세이며 본명은 김수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정애란, 언니 김수옥, 남편 김창화, 딸 김예나, 형부 한진희가 있습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 / 석사), 독일 뮌헨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 석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이며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로 데뷔하였습니다.

 

-예수정 과거 집안 가족 어머니 정애란

예수정의 집안은 배우 집안으로 예수정의 어머니 정애란은 연극배우 출신의 원로배우입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최불암의 어머니 역으로 유명했고, 2005년 작고하였습니다. 예수정의 언니 역시 탤런트 김수옥이며 형부는 유명배우 한진희입니다.

어머니 정애란은 예수정이 태어난 뒤에도 무대에 계속 올랐고, 예수정의 이모는 어머니가 연극을 하면 어린 예수정을 보자기로 씌워 극장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정애란이 무대에서 퇴장하면 무대 뒤에서 젖을 물렸고, 자신의 순서가 되면 무대에 다시 올라 공연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예수정은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연기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랐고, 배우를 천직으로 여겼던 점과 대범하고 쿨하게 자기 뜻을 관철했던 어머니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정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어머니의 성을 따라 개명하여 지금의 예수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정애란 본명은 예대임이며 예수정의 예명은 어머니의 진짜 성으로부터 따온 것입니다.

예수정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 후 1학년 때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대학 연합 동아리 극예술연구회를 통해 연기를 경험하였고, 연극배우가 되려 했지만, 어머니 정애란은 그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대학교 졸업 후에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셨지만 예수정은 학교 졸업 후 독일어 가정교사, 순복음교회 교지 편집장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어가면서 대학원을 다니고 연극을 했다고 합니다.

 

-예수정 데뷔 및 활동 경력

예수정은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로 데뷔하였습니다. 예수정은 연극 나는 너다, 과부들, 벚꽃동산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하였고, 1983년부터 8년간 독일 유학을 다녀오게 되는데요. 대학 다닐 때 고려대 물리학과 출신의 남편 김창화를 만나게 되었고, 결혼 후 두 사람은 함께 독일 뮌헨으로 연극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예수정은 이후 2001년 영화 '나비'를 시작으로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하였고, 백야행, 조선명탐정, 부산행, 터널, 탈출, 신과 함께 등 수십편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드라마 썸데이 출연 이후 피고인, 비밀의 숲, 최강 배달꾼 등에 출연하여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외에도 영화 허스토리, 말모이, 82년생 김지영, 침입자, 어게인, 새해전야, 간호중, 탈출 등과 드라마 마더, 슈츠, 톱스타 유백이, 모두의 거짓말, 블랙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인, 태종 이방원, 인사이더, 마녀는 살아있다, 멧돼지 사냥, 악귀, 최악의 악, 마에스트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예수정은 영화 도둑들, 부산행, 신과함께 죄와벌, 신과함께 인과연에 출연해 여배우 최초로 4편의 천만영화를 가지게 되었으며 각종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예수정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배우는 천직이며 배우로서 사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수정 결혼 남편 김창화 자녀

예수정은 1980년에 남편 김창화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창화는 예수정과 동갑이며 고려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두 사람은 대학 다닐 때 연애로 만난 사이라고합니다. 남편 역시 연극에 관심이 많아 부부가 같이 독일 뮌헨으로 연극 공부를 떠났고, 독일에 8년간 머무는 동안 연극이론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991년 귀국하였고, 남편 김창화는 이후 1995년 상명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연극학과를 창설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연극교육학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 상명대 연극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982년에 딸 김예나를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딸 김예나는 연출가 겸 스튜디오 나나다시의 대표로 베를린 국립예술원에서 연극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딸이 연극을 하겠다고 하자, 예수정은 자신의 어머니 정애란과는 반대로 딸의 선택을 지지해주었다고 합니다.

예수정과 남편 김창화 두 사람은 20년 전쯤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예수정은 "지금쯤 헤어지면 굉장히 잘 살았고, 서로의 인생에 남겠다는 생각이 당시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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