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 프로필 하희라 자녀 아들 딸 가족 학력

최수종

최수종의 나이는 1962년 12월 28일생으로 6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입니다. 최수종의 키 174cm, 몸무게 67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누나 최지원, 남동생 최혁준,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아내(부인) 하희라,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가 있습니다. 학력은 부산동광초등학교 (전학), 서울충무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칼빈대학교 (인문학 / 명예박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는 병역면제입니다. 소속사는 무소속이며 1987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수종 집안 가족 과거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였으며 최수종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고위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하다 그만둔 뒤 사업을 하게 되면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아버지가 사업을 하던 중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지고 그 충격으로 일찍 돌아가시면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밖에서 노숙 생활을 하면서 방황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잠을 자고 있던 최수종에게 어떤 사람이 신문지를 주면서 덮고 자라 했고, 최수종은 자신보다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주는 마음의 여유에 충격을 먹게 되는데요. 이후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 일들을 하던 최수종은 우연히 드라마 제작을 총괄하는 김연진 KBS 예능국장의 고등학생 딸의 과외 일을 하게 되었고,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본 예능국장이 연기를 해볼 것을 권유하여 최수종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에 캐스팅되며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최수종 데뷔 및 활동 경력

최수종은 1987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수종은 감독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계속하여 배우 생활을 이어나갔으며 드라마 질투, 아들과 딸, 첫사랑 등에 출연해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야망의 전설'을 통해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수종은 청춘 스타일의 캐릭터와 가족, 시대극 속 캐릭터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대표작 중 하나인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주인공 왕건을 맡아 대하드라마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때부터 사극 전문 배우가 되어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해 한국 드라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무려 세번이나 수상하였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현재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수종 결혼 아내(부인) 하희라 자녀

최수종 1993년 11월 20일에 배우 하희라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희라는 1969년 12월 8일생으로 최수종보다 7살 연하이며 1981년 KBS 특채 탤런트 데뷔하여 198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일기'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수종은 방송국 로비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하희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최수종은 TV에 나오는 하희라를 보며 응원했지만, 만나게 되는 인연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7년 당시 인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MC로 두 사람이 발탁되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은 그 이후에도 영화 풀잎사랑, 너에게로 또 다시,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계속해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고, 또한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함께 진행하면서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성격도 잘 맞았기에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1993년 결혼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두 사람은 결혼 후 1999년 2월 27일에 아들 최민서를 낳았으며 2000년 3월 26일에 딸 최윤서를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