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드라마 이보영 나이 프로필 고향 자녀

지성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이며 1977년 2월 27일생으로 나이는 4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출생이며 키는 177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곽영표, 어머니, 여동생, 배우자 이보영, 딸 곽지유, 아들 곽우성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당서초등학교, 여수종고중학교, 한영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입니다. 소속사는 써패스이엔티 지성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지성 과거

지성은 중학생 시절,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수학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수학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지성의 아버지 곽영표는 이후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장과 학교법인 학당학원 이사로 재직했으며 지성의 어머니 역시 가정교사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지성이 20살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당시 부모님의 이혼 과정을 지켜본 여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성은 고등학교 시절, 영화 '레인맨'을 보고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지성은 아버지에게는 경영학과에 지원했다고 거짓말하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모두 떨어지고 뜻대로 되지 않아 한남대 철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고 서울로 올라와 연예계의 꿈을 키웠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는 여의도 방송국 근처에서 노숙을 하며 연기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지성은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를 보고 드라마 제작사의 이름을 알아낸 후 무작정 오디션을 보러 갔고, 감독과 작가의 지원을 받아 3개월 만에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연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는 지성의 연기 활동 지켜보며 응원하게 되었고, 특히 '올인' 방송 중, 아버지는 수업을 중단하고 팬사인회에 참가하도록 학생 1500명을 동원해 지성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지성 데뷔 및 활동 경력

지성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으며, 본명 곽태근 대신 지성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성이라는 이름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며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잘 표현하여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성은 데뷔 초 드라마 '화려한 시절', '햇빛 사냥' 등을 통해 차근히 연기력을 쌓았고, 특히 드라마 '올인'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와 영화 '좋은 친구들'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넓혔으며 특히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중 인격 장애를 가진 남자 주인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어 국제적인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2017년에는 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검사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후에도 드라마 '아는 와이프', '악마판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2년 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쌍둥이 형제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24년에는 드라마 '커넥션'에서 장재경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성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휘파람 공주', '혈의 누', '나의 PS 파트너', '좋은 친구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 '명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지성 결혼 아내(부인) 이보영 자녀

지성은 이보영과 2013년 9월 27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13일에 딸 곽지유를 낳고, 2019년 2월 5일에는 아들 곽우성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지성은 군 복무를 마친 후 이보영과 술자리에서 고백했지만, 이보영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부담으로 고백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지성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결심하며 이보영의 연락을 3개월 동안 기다린 후, 이보영은 그의 진심을 느끼고 결국 2007년부터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지성과 이보영은 6개월간의 열애를 거쳐 2013년 9월 결혼을 하였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롯데캐슬노블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집은 2007년 8월 13억 4774만 원에 분양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