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 배우 아내 부인 최참사랑 나이 프로필 자녀 가족

양현민

양현민은 1981년 11월 16일생으로 나이 44세이며 고향은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77cm, 몸무게는 70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이 있고, 2019년 3월 30일에 배우자 최참사랑과 결혼했습니다.

학력은 운봉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해병수색대에서 병장으로 복무한 뒤 만기제대 했습니다. 소속사는 고스트 스튜디오이며, 2005년 연극 '미라클'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양현민 과거

양현민은 고등학생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형의 부상으로 부모님의 반대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운동에 큰 열정을 느끼지 않았던 그는 이후 우연히 연극반에 들어가 처음 접한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대학에서 방송연예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양현민 데뷔 및 활동 경력

양현민은 200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하며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 내실을 다졌습니다. 이후 연극 프렌즈, 보고 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에서 활약하며 내공을 쌓았습니다. 2013년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에서 주인공 '범수'로 스크린 데뷔를 했고, 이를 계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챔피언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드라마 상속자들, 프로듀사, 육룡이 나르샤, 멜로가 체질, 더 킹: 영원한 군주, 모범형사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양현민은 탄탄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양현민은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홍상필 역으로 활약하며 천만 배우로 등극하고, '1000만 신스틸러'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극 중 재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8년에는 뮤지컬 대무가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뮤지컬에 이어 2022년 영화 대무가에서 청담 도령 역을 맡아 첫 주연을 맡으며 신스틸러에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양현민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양현민 결혼 배우자 최참사랑 자녀

양현민 배우는 2019년 3월 30일, 5살 연하의 여배우 최참사랑과 결혼했습니다. 최참사랑(1986년 2월 28일생)은 연극 무대에 서며 연극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해서 남 주나,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을 함께 공연하던 여자 배우가 데려오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아내의 미모에 첫눈에 반한 그는 곧바로 고백했지만, 아내는 6번이나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단둘이 만나주는 것을 보며 양현민은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아내에게 화가 나서 이유를 물었을 때, 아내는 "오빠는 한방이 없는 것 같다"며 진심을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양현민은 집으로 가는 길에 전화를 걸어 "사귀지 않으면 헷갈리게 하지 말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를 계기로 아내는 그의 진정성을 느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교제 중에 2015년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2018년 바람바람바람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여러 번 스크린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양현민과 아내 최참사랑은 2019년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또 한 번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두 사람은 11년의 오랜 연애 끝에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서는 배우 신하균이 사회를 맡았고, 영화감독 이병헌이 축사를, 가수 한선화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또한, 부케는 아내와 절친한 배우 송지효가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두 사람은 자녀 없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양현민은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