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눈 얼굴 노래

구본승

구본승은 1973년 9월 11일생으로 나이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본관은 능성 구 씨이며, 키는 187cm,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학력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작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MBTI는 INTP입니다.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바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구본승 과거

구본승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음악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는 조용필 선배님을 좋아하며, 가요톱 10에서 조용필이 비련을 부를 때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음악에 빠지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구본승은 낚시를 좋아하는데, 이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바다낚시를 자주 갔고, 어느 날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방파제 위에서 숭어를 발견해 아버지와 함께 기뻐한 일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구본승은 아버지가 성품이 대쪽 같아서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지만, 아버지가 횡재한 것처럼 기뻐하시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고 전했습니다.

■구본승 데뷔 및 활동 경력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으며, 동시에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가수 데뷔를 하고, 2집까지 발매하면서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구본승은 정우성, 임상아와 함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악세사리,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있으며, 1998년까지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종합병원 등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였습니다.

구본승은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하며 엑스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이 되었으며 연기자로는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특히 2001년 드라마 쿨에서 소유진과 함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인기가 조금 식은 후,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 출연하며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고, 그 결과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본승은 마법의 성으로 일이 줄어들었지만, 이 작품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구본승은 4년 가까운 공백기를 가진 후, 2006년 아침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로 복귀했지만 예전만큼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 후 방송 활동이 뜸해지며 점차 잊혀 갔습니다. 공백기 동안 그는 골프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친애하는 당신에게 출연 후 2016년 슈가맨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불타는 청춘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2017년에는 MBC 아침 드라마 훈장 오순남으로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SBS 골프 방송에 연예인 골퍼로 출연했으며, 도시어부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9년째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이동건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김숙과 커플이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본승 여자친구 결혼

구본승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과거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승은 "사귀게 되면 그 사람에게만 충실하고 결혼할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사랑하면 결혼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을 안 한 것이 아니라 못했다"라고 밝히며, 일에 몰두하다 보니 결혼할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구본승은 "독신주의자는 아니다"라고 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급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마흔다섯을 넘어서면 인연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고,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구본승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히면서, "가만히 있으면 외로워 보인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두운 면이 있어, 그런 면을 채워줄 수 있는 밝은 여자가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성본능을 느끼는 여자보다는 내가 여자를 감싸주고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가 좋다"라고 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고, 여자친구가 있어도 혼자 낚시 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습성을 바꿀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나면 결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