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로필 가족 나이 부인 장보윤 학력 자녀

이영표

이영표는 1977년 4월 23일생으로 나이 47세이며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입니다. 키는 177cm, 몸무게 69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이며 가족은 배우자와 세 명의 딸을 두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이영표는 1999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영표 과거

이영표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는 시험지보다 먼저 답안지를 받으며 마킹을 시작하는 등 공부에 흥미가 없었고, 운동선수로서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하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부와 배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어릴 적 꿈은 국가대표가 되어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어 인정받는 것이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해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실력이 부족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 때, 국가대표가 아닌 자신에게 열패감을 느꼈고, 겨울에 혼자 운동하며 울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주 후 국가대표에 결원이 생기면서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1999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그 후 2000년에 프로구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영표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영표는 1999년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쳤고, 월드컵 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이적, 유럽에서 성실한 풀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04-2005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2005년에는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여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그 후, 2006년 AS 로마의 제의를 거부한 후, 부르시아 도르트문트, 알힐랄 등에서 뛰었고, 2011년에는 메이저 리그 사커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2013년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국가대표로는 1999년 A매치 데뷔 후 2002년 월드컵, 2010년 월드컵, 2011년 아시안컵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풀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은퇴 후에는 2014년 피파 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았고,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후 강원 FC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앰버서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이사, 풋웨어 스타트업 삭스업 대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결혼 배우자 자녀

이영표는 아내 장보윤 씨와 2003년 6월 6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차가 1살이며, 장보윤 씨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때 기독교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이영표와 장보윤 씨는 인터넷 방송국에서 일하던 시절 만났고,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해 3년 후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영표는 결혼 전 특별한 프러포즈 없이 "결혼하자"는 말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딸 셋을 낳았습니다. 첫째 이하엘은 네덜란드에서, 둘째 이나엘은 런던에서, 셋째 이다엘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영표는 딸들의 이름에 신앙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특히 첫째 이하엘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영표는 신앙심이 깊기로 유명하며, 아내가 셋째 출산 시 무통주사를 거부한 이유를 성경 구절을 통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표는 방송을 통해 딸들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으며, 딸들이 이영표를 닮았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