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고향

이은미

이은미의 나이는 1966년 6월 18일생으로 58세이며 고향은 광주광역시입니다. 이은미의 키 169cm, 혈액형 B형, MBTI INFJ이며 가족은 남편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명여자고등학교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네오비즈컴퍼니이며 1989년 신촌블루스 객원보컬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은미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은미는 1989년에 신촌블루스의 객원보컬로 데뷔하였으며 밴드 신촌블루스는 당시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상당한 명성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출신 유명 가수로는 김현식이 있으며 이은미는 당시 언더 그라운드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보컬이었기에 김현식 뿐만이 아니라 김광석, 김장훈 등 많은 음악가들과 친분을 쌓고,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은미는 1992년 '외면'이라는 곡으로 솔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곡 '기억 속으로'라는 곡은 당시에는 히트 치지 못했지만 드라마 '모래 위의 욕망'의 OST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은미는 2002년에 문화관광부 문화의 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라스베이거스 힐튼 호텔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은미의 노래는 발매 후 몇 년이 지나서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2005년 발매된 곡 '애인 있어요'는 2008년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은미는 한국 발라드 음악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발표한 곡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이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은미는 무대 위에서 맨발로 노래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맨발의 디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음악계에서 뚜렷한 위치를 확립하였고, 이은미의 음악적 열정과 표현력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은미는 1990년대 '기억 속으로'라는 곡을 녹음하던 당시 토론토의 좋은 녹음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했는데 고가의 장비와 마이크에 신발소리조차 크게 들려 녹음에 방해가 되었고, 거슬려서 맨발로 녹음을 진행하게 되면서 맨발 무대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은미는 이후 콘서트 일정으로 성대결절이 생겨 병원에 가보니 창으로 직업을 바꾸라고 할 정도로 목상태가 악화되었고, 노래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좌절감에 빠져있었는데요. 부담감을 내려놓고 녹음할 때처럼 편하게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라가보자는 생각으로 이 때부터 무대에 맨발로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은미는 앨범 작업보다 라이브 공연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데뷔 30년이 넘었지만, 6개의 앨범만 발매되었고, 공연 횟수는 1000회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은미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2012년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골든걸스'에 출연하여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과 함께 그룹 '골든걸스'를 결성하여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은미 결혼 남편 자녀

이은미는 2011년 1월에 재미교포 출신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은미의 남편은 이은미보다 3살 연상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무역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은미의 남편은 과거 VJ 및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이기상의 친형으로, 이들은 배우 류필립과 육촌 관계라고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은미가 결혼한 당시 나이는 46세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는데요. 그 전까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지만, 이은미는 신인 시절부터 남편과 알고 지내며 약 20년간 서로를 친구로 여기며 인연을 이어오다 미래를 함께 하기로 하며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은미는 남편의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 자상함에 깊은 감정을 품었으며 결국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은미 남편은 일반인으로 이은미는 남편의 일상과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결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은미와 남편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