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딸 신하연 사망 원인 자녀 아들 부인 아내 윤원희

 신해철 

신해철은 1968년 5월 6일 출생, 고향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사망 2014년 10월 27일 (향년 46세)입니다. 신해철의 키 170cm, 혈액형 O형, IQ 150 (표준편차 24)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윤원희,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강대학교 철학 중퇴입니다.

 

 

■신해철 과거

신해철은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강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으며 철학적 배경은 이후 그의 음악과 사회적 발언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신해철의 노래 가사와 사상에서 철학적 사유를 엿볼 수 있으며 신해철은 대학 재학 중에도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습니다. 이후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그룹 무한궤도로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신해철 데뷔 및 활동 경력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습니다. 무한궤도는 1집 앨범을 발매했지만 결국 해체하였습니다. 신해철은 이후 그룹 '넥스트(N.EX.T)'를 결성하여 리더로 활동하며 한국 록 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넥스트는 New EXperiment Team라는 뜻을 가졌으며 1997년 해체하였습니다.

신해철은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재즈카페', 'Here I Stand For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신해철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했으며 록에만 국한되지 않고,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결합한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과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간 신해철은 음악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으며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소신 있는 발언들은 때로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후배 음악인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신해철은 거침없는 입담, 카리스마로 마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록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신해철은 10주기 콘서트가 진행되기도 했으며 '불후의 명곡', '다큐멘터리' 등에서 신해철 특집을 다루었습니다.

 

 

■신해철 사망 원인

신해철 사망 이유는 안타깝게도 의료사고 사망사건으로 의사 과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장협착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졌고,  의료사고로 소송까지 이어졌습니다.

담당 의사의 과실이 인정되어 법적 처벌로 이어지게 되면서 최종 선고 판결 결과는 집도의 의사 징역 1년 실형 확정되었습니다. 민사 판결로는 약 12억 손해배상입니다.

신해철의 사망 이후에도 그의 음악과 사상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양한 추모 행사와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유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해철 결혼 아내 부인 자녀

신해철은 2002년 결혼을 하였으며 부인과는 나이차이 9살이었습니다. 아내 윤원희는 배우 출신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신해철은 결혼 후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신해철 자녀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MC 유재석은 "순간 해철 형님이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아버지와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추억이 있는지 묻자, 딸 신하연 양은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가 써준 메시지라고 밝히며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라는 신해철의 인생 가치관이 담긴 조언을 전했습니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한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으며 이모티콘 작가가 된 신하연은 방송 출연 이후 아빠 신해철을 모티브로 한 이모티콘 '마왕티콘' 수익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누적 판매수 1446건, 누적 매출 약 150만 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신하연 양은 수익으로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그림으로 번 돈이니까 예술 쪽에 기부하고 싶다."라고 답해 기특함을 자아냈으며 엄마는 아이들에게 상표권 등록의 필요성을 알려주며 계약을 도와주었습니다. 신하연 양은 17살에 첫 상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