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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첫번째 남편 김한석 결혼 이혼 사유 나이 프로필 전남편 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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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아 

이상아의 본명은 이민주, 나이는 1972년 2월 14일생으로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입니다. 이상아의 키 163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할아버지 이종극, 아버지 이경식, 어머니 박명숙, 숙부 이일, 언니 이상은, 여동생 이상희, 딸 윤서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신용산국민학교, 용산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학점은행제 (미용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후이엔이(후엔터테인먼트)이며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상아 과거 집안

이상아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학교 학생들이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해 보자는 생각으로 연기학원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KBS 김재순 PD의 눈에 띄게 되면서 단숨에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드라마 '산사에 서다'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가 일찍부터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이상아의 아버지가 일을 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이상아의 집안이 어려운 가정은 아니었으나 이상아가 연예계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가족들이 이상아의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언니와 동생의 학비는 물론, 결혼 자금까지 책임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상아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해 집이 압류되기까지 했으며 이후 췌장암으로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상아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하여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상아는 화장품, 음료수 등 각종 CF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이상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와 '마지막 승부'는 90년대 한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상아는 동자승 역할을 맡아 머리를 삭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외에 영화 '길소뜸', '말괄량이 대행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이상아의 어머니는 코디와 매니저 역할까지 했다고 하네요.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이상아는 자신이 겪었던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으며 특히 첫 번째 남편 김한석과의 이혼 사유에 대한 폭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이상아는 성형으로 팔자를 바꾸고자 눈과 입술 등의 '관상 성형'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아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첫 번째 결혼 남편 김한석 이혼 이유

이상아는 당대 최고의 배우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많았던 1997년, 26살 나이에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김한석은 신인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결혼 생활 1년 만인 199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하였고, 당시 이상아와 김한석은 함께 산 기간은 4개월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지만, 이상아는 최근 방송을 통해 20년 가까이 이어진 오해들에 대해 이제야 속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선언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아는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 출연 이후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도피성 결혼으로 혼자 탈출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집에서 나가면 되게 좋을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고통이 따르는 걸 몰랐다고 고백하며 3번의 결혼과 이혼 경험을 아직도 가슴속에서 풀어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이상아는 첫 번째 남편 김한석에 대해 "FD 시절부터 나를 졸졸 따라다녔다."라며 그러다 우연히 김한석의 어머님과 통화하게 되면서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게 되었는데 김학석의 부모님이 며느리 삼고 싶어 하셔서 인연인가 싶어 교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26살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97년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상아는 당시에 대해 김한석과 4개월 살고 8개월 별거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집 나간 지 수개월만에 돌아온 김한석이 결혼 1주년 되는 날 이혼서류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남편 김한석이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하는 거다.'라고 말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유책배우자는 김한석이라며 울분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결혼 남편 전철 이혼 이유

이상아는 김한석과 이혼 후 2000년 4월, 가수 겸 영화 기획자였던 전철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전철은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였으며 1993년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1994년 장동건과 듀엣 음반을 내기도 했던 연기자 출신 사업가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상아는 전철과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데요. 사실 혼전임신으로 빠르게 결혼식을 강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결혼 후 2000년에 딸을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상아는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 딸을 낳았을 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에게 온 생명이고 두 번째 결혼이니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으며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결혼식장에서부터 쓰러질 뻔했다고 하는데요. 두 번째 남편이었던 전철이 축의금을 다 가져가 버렸고, 두 사람은 채무관계 때문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딸의 돌잔치 이후에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잔치 사진은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으며 결국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상아는 남편의 빚 때문에 출연료까지 압류당하면서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인 2001년 8월부터 별거를 하였고, 2001년 12월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결혼 남편 윤기영 이혼 이유

이상아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다 다시 한번 재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이상아는 2003년 대학원을 함께 다니며 친분을 쌓게 된 11살 연상의 한 애니메이션 회사 대표이사였던 윤기영과 세 번째 결혼을 하였으며 이상아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보다 아이의 아빠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 윤서진은 13살이 될 때까지 윤기영이 자신의 친아빠인 줄 알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상아는 딸의 이름과 성까지 바꿔가며 남편 윤기영의 호적에 올렸을 정도로 세 번째 결혼만은 지켜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결혼은 14년간 유지되며 이상아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주었는데요.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다시 한번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이상아는 2016년 12월 2일에 또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결혼 생활이라는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심적, 물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어머니한테까지 빚을 얻게 되면서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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