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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김남길의 나이는 1980년 3월 13일생으로 44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입니다. 김남길의 키 184cm, 혈액형 AB형, MBTI ENFJ이며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고일초등학교, 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중퇴),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 학사)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군대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입니다.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티이며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였습니다.

 

 

■김남길 과거

김남길은 학창 시절 운동을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장난을 즐기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김남길의 아버지는 운동선수 출신으로 대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며 김남길은 부모님에게 운동신경을 물려받아 운동신경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달리기를 잘해서 중학교 시절 단거리 육상부로 활동해 줄곧 1등을 차지하였고, 고등학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남길은 원래 대학교 국문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연극 '리어왕'을 보고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면서 꿈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연극을 본 관객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은 김남길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기로 같이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교보다는 아르바이트에만 집중하다 보니 제적을 당하게 되었고, 몸으로 부딪치면서 연기를 배우고 싶어 자퇴를 결정하고 곧바로 연극계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김남길은 이후 곧바로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배우기 시작해 무대 관리 일을 시작으로 작은 배역을 하나씩 맡으면서 연기 내공을 쌓아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김남길 데뷔 및 활동 경력

김남길은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였으며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걸 경험해 보라는 조언을 듣고, 2003년 MBC의 마지막 탤런트 공채에 수석으로 합격하게 되면서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김남길은 데뷔 초 예명 '이한'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5공화국', 영화 '강철중'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할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MBC 연기대상 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남길은 이후 드라마 '나쁜 남자', '상어'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성공하는데 이어 영화 '무뢰한',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남길은 2019년 드라마 '열혈 사제'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사극, 멜로,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번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이후 영화 '클로젯', '오케이 마담', '비상선언', '헌트', '보호자' 등에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SBS 연기대상에서 또 한 번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방영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남길 군대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이며 데뷔 초 단기 기억상실증 등 6개월간 입원했을 정도의 큰 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을 판정받아 강남구청 주차요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김남길 열애 이상형 결혼

김남길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결혼에 대해 "상대방에 의해 행복해지려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 행복을 나눠줄 수 있을 때 결혼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남길의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여성이며 외적으로는 긴 머리를 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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